[뉴스핌=강필성 기자] 삼양제넥스(대표 문성환)는 25일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5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고 경영실적을 보고하는 한편 송자량 사내이사와 윤석후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삼양제넥스는 보통주 1주당 2000원(현금 40%), 우선주 1주당 2050원(현금 41%)을 각각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제51기에는 매출액 3671억원, 당기순이익 288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송 사내이사는 1986년 삼양제넥스에 입사하여 신소재사업팀장, 판매팀장 등을 거쳐 2012년부터 판매총괄을 맡고 있으며, 이번에 삼양제넥스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윤 사외이사는 인하대학교 겸임교수, 이화여자대학교 겸임교수, 한국식품연구원장 등을 거쳐 2014년부터 우석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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