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상무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5일 외신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김동관 상무와 최진석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미국 나스닥에 공시했다.
▲ 김동관 한화큐셀 상무 |
이로써 한화큐셀의 등기이사는 기존 남성우 대표와 서정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포함, 총 4명으로 늘었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는 "김동관 상무가 그룹의 태양광 사업에 적극 참여, 한화큐셀의 흑자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최진석 CTO는 태양광 기술과 제조 경험이 풍부해 향후 한화큐셀의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큐셀은 지난달 4일 한화솔라원과 합병, 한화큐셀 단일회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