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오락가락' 정부 정책에 새누리 '부글부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의원들 벌써 총선 걱정...원내지도부 선출후 군기잡기

[뉴스핌=정탁윤 기자]  "연말정산 논란이 생각보다 심각한 것 같다. 담뱃값이나 건보료 개편 문제도 그렇고 이대로는 내년 총선이 힘들다는 위기감이 많다. 지금 (새누리) 의원들은 대통령 지지율은 관심이 없다. 내년 총선이 걱정이다. 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져도 원숭이지만 국회의원은 선거에서 떨어지면 사람도 아니라는 농담이 농담처럼 들리지 않는다."

새누리당 한 중진의원은 최근 기자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채 절반도 지나지 않았으나 집권여당의 의원들이 정권의 성공보다 1년이상 남은 본인의 선거를 걱정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를 반영하듯 현재 진행중인 차기 원내대표 후보들도 한 목소리로 내년 총선 승리를 전면에 내세웠다.

30일 새누리당 등 정치권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후 처음으로 30% 밑으로 추락하고 정부의 주요 경제정책이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당청관계가 삐걱대고 있다.

▲ 새누리 최고위 회의 모습 <사진=뉴시스>
올들어 연말정산 논란과 주민세·자동차세 인상 계획 철회 등 잇단 세금 논란의 파문 속에서 당정이 거의 사전협의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게 당의 가장 큰 불만이다. 특히 새누리당은 최근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발표를 하루 앞두고 사실상 백지화한 것을 사전에 전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은 새로운 원내지도부가 구성되는 다음 달 부터 정부에 주요정책 발표전 사전 보고를 철저히 하도록 하는 등 '군기'잡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군인·사학연금 개편관련) 정부가 실무자의 실수라고 해명하는게 말이 되느냐. 당과 정부는 같이 가야 하는데 정부가 당과 상의 없이 마음대로 발표를 해서 되겠느냐" 며 "새로운 지도부가 선출되면 이 문제부터 개선하고 좀더 체계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지난 22일 있었던 연말정산 보완 대책 발표 과정에서 정부와 소급 적용 여부를 둘러싸고 이견을 보이기도 했다. 정부는 원칙적으로 소급적용은 힘들겠다고 했지만 성난 민심을 의식한 새누리당이 법을 고쳐서라도 소급시키겠다고 강하게 밀어 붙였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대행을 맡고 있는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인터뷰에서 최근 당과 정부의 정책협의가 제대로 안되고 엇박자가 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과 관련 "정책을 사회적으로 공론화하는 과정으로 보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주 의장은 "밀실에서 당정이 결론을 내 확정된 것이라고 발표하는 것을 원하는 측면에서 보면 조금 엇박자라고 볼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여론을 수렴해 가는 과정이고, 정책을 정비해 가는 과정이라고 보면 건강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