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차이나모닝브리핑]은행주 PER 25배가면 중국 주가 8000포인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은행주 PER 25배 가면 주가 8000포인트

중국 A주 시장이 연초부터 활황세를 보이면서 2015년 상하이종합지수 향배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2014년말 사회과학원은 상하이종합이 2015년 4000포인트에 달할 것이라며 당시로서는 매우 공격적인 예측치를 내놨으나 이는 오히려 지금 아주 보수적인 전망치가 됐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상승랠리가 특대형 호황장의 서막이라며 5000포인트는 물론 2~3년간 8000포인트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중국 증시는 아직 제도와 개방 정도 등의 이유로 국제자본의 일반적인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일정정도 거리가 있는 시장으로 여겨지고 있다. 후강퉁(상하이 홍콩 주식 교차거래)과 QFII RQFII 자금이 몰려드는데다 MSCI 편입이 예상대로 이뤄지면 중국 A증시에는 대규모 국제자본이 몰릴 전망이다. 글로벌 투자자금이 본격 A주를 매입하기 시작하면 상하이종합이 6000포인트 가는 것은 식은 죽 먹기라고 중국 증시전문가들은 말한다.

지난 2006년 이전만해도 13억 중국인들 가운데 약 1% 정도만 주식 투자에 참가했다. 지금은 이 비중이 10%로 늘어났다. 현재 A주 투자에 참가하는 외국인은 A주 시장전체적으로 1%에 불과한데 앞으로 개방이 가속화하면 이 비중이 10%로 확대될 전망이다.

베이징 자산관리 투자 전문가는 6일 중국 증시에서 주가 가중치가 큰 은행 부동산주들이 저평가돼 있다는 논리를 전개하며 이들 기업의 주가가 적정수준으로 오르면 상하이종합지수가 8000포인트까지 오를수 있다고 주장했다. 

일부 선발 은행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현재 8배, 선발 부동산 기업들 PER 역시 10배에 머물고 있지만 은행주와 부동산 기업들의 PER가 15배로 오르면 상하이종합은 5000포인트에 달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만약 이들의 PER가  25배가 되면 상하이종합은 역사적 고점인 2007년 10월 6124포인트를 넘어 8000포인트에 도달할 수 있다고 이 전문가는 밝혔다.

실적은 물론 수급 측면 펀더멘탈도 양호

자금수요 측면에서 볼때 2015년 중국증시에는 신규 기업공개(IPO)등 자금수요도 많지만 각종 경로의 신규 자금 유입이 확대될 전망이다. 

중진공사(中金 CICC)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15년 새해 중국증시의 자금조달은 IPO,증자, 주식재배치, 대주주지분 유통 등에 걸쳐 1조1000억위안, 크게 잡을경우 1조5000억위안~2조위안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렇게되면 중국 증시의 자금 융자액은 미국증시를 제치고 글로벌 1위가 될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만약 대형 IPO가 터져나온다면 신주발행을 통한 자금모집액만 7000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증감회는 지난 5일 저녁  20개 IPO 신청기업에 대해 신주 발행을 허가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신청한 기업이 10개, 중소판 3개를 포함해 선전거래소에 신청한 기업이 10개사다.  2014년 IPO 재개이후 매월 약 11개사에 상장 허가를 내줬던 것과 비교하면 2배나 많은 숫자다. 

중국 증시 전문가들은 이같은 조치에 대해 중국 당국이 2015년 IPO에 속도를 내겠다는 시그널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중국당국은 증시가 호황장세를 보이는 지금이 IPO 정체를 해소하는데 적기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다만 역으로 올한해 중국 증시에는 어느때 보다 많은 시중 부동 자금과 외국인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침체와 경기둔화에 따른 부동자금이 증시로 유입되고 신용대주 양로자금 사보기금 외국인 투자자금 등이 증시 유동성을 풍부하게 하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CICC 보고서는 2015년 중국증시에 신규 유입될 자금이 2조8000억위안, 크게 잡으면 4조6000억위안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강퉁 2015년 휘발성 큰 대형 호재

지난 5일 중국증시 주변에는 선강퉁(선전 홍콩 주식교차거래)이 5월 전후로 개통할 것이라는 미확인 소식이 나돌았다. 

결국 루머로 판명됐지만 '선전거래소 내부적으로 선강퉁 스케줄과 대상 기업 및 투자 한도 등 로드맵이 만들어졌으며 이미 온라인상에서 테스트까지 마쳤다'는 얘기가 나돌면서 6일 중국 증시는 심한 널뛰기 장세를 나타냈다.

다만 선강퉁은 2014년 후강퉁에 이어 2015년 중국증시를 달굴 최대의 호재성 이슈가 될것 이라는데엔 이론의 여지가 없다.  아직 개통 계획이 공식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2015년내에 선강퉁이 출범할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다. 리커창 국무원 총리도 5일 '후강퉁 시행 이후에는 선강퉁이 따라 나올 것'이라며 선강퉁 시행에 대한 당국의 의지를 표명했다.

디플레 압력 고조, 다만 '뉴노멀 연착륙' 가능

증시가 활황을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2015년 연초 나오는 각종 지표들은 중국 경제 앞날에 여전히 어두운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12월 제조업구매자관리지수(PMI)가 18개월만에가장 낮은 50.1로 집계됐으며 9일 발표될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상승률도 전달과 비슷한 1.4%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오는 20일 2014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전년도 성장 지표를 발표할 예정인데, 경제 전문가들은 이를 앞두고 2014년 전년도 성장률이 7.4%를 넘지 못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경기 하강속도가 빨라지면서 2015년 한해 예상 성장률은 7.1%~7.2%로 둔화할 것이라는게 시장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중국 당국은 이에 따라 신축적인 통화정책으로 경기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 관측통들에 따르면 2015년 한해 지급준비율 인하가 4차례 안팎, 금리인하가 2~3차례 취해질 전망이다.        
 
중국 정부는 또한 2014년에 허가한 총 10조위안 상당의 7대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집행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10조위안 가운데 7조위안이 올해 투자 집행될 예정이어서 경기부양 효과가 적지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