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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신임 대변인에 김양수 前 해양산업정책관

기사입력 : 2014년12월28일 11:43

최종수정 : 2014년12월29일 06:54

▲ 김양수 해수부 신임 대변인.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해양수산부 신임 대변인에 김양수 전 해양산업정책관(47·사진)이 임명됐다.

해수부는 29일자로 신임 대변인에 김양수 전 해양산업정책관을, 현 박승기 대변인은 본부 대기발령했다.

김양수 신임 대변인은 전북 출신으로 전주 상산고,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주립대에서 해양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마산지방해양항만청장, 미국연방해양대기청, 여수박람회조직위 회장운영본부장, 대통령비서실, 해양산업정책관 등을 두루 거쳤고 해양분야에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다.

김 신임 대변인은 지난 2월 해양산업정책관직을 마치고 중앙공무원교육원으로 1년 파견교육을 갔다오자마자 비교적 이른 나이에 바로 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해양수산부 국장급 전보>

▲대변인 일반직고위공무원 김양수(金良洙) 전 중앙공무원교육원
▲해양수산부 일반고위공무원 박승기(朴升企) 전 대변인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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