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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설계사, 사회취약계층 위해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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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당 수수료에서 500원 적립해 '희망선물'

[뉴스핌=윤지혜 기자] # "500원으로 뭘 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저희는 500원씩 모아 사회의 취약계층을 돕습니다. 신계약을 할 때마다 수수료 1건당 500원을 적립해 나가는 것이죠.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을 주는 것 또한 보험업의 본질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500원의 희망선물', '해피 스쿨' 등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온 삼성화재의 한 설계사 이야기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 보험설계사(RC, Risk Consultant)들이 장기보험 신계약 판매 수수료 1건당 500원씩을 모아, 장애인 가정과 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활동이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 시작해 지난 2005년 6월부터 지금까지 202개의 장애인 가정·시설의 생활 환경을 개선했다. 

                                                                                                          <사진제공=삼성화재>

이 활동에는 이달 현재 1만5000여명의 삼성화재 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금된 누적 금액은 약 42억원이며, 500원 동전으로 쌓으면 에베레스트 산의 2배 수준인 1만6800m에 이른다. 이 재원으로 가구당 약 1500만원을 투입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은 건국대 건축공학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만들기 연구소의 강병근 교수의 조언을 받아 진행됐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장애인 주거 환경에 대한 표준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삼성화재>

또한 삼성화재 설계사들은 장애인과 저소득층 분 아니라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의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과 및 체험활동을 하는 '해피 스쿨' 캠페인을 벌이는 것이다.

삼성화재 설계사들은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 예방물품 꾸러미를 지급하고 교내에 교통안전 교육용 시설을 설치해준다.

해피 스쿨 후원금 역시 삼성화재 설계사들이 판매한 자동차보험 신규 계약 1건당 500원을 적립해 마련된 것이다.

올해 11월까지 약 1만3000여명의 설계사들이 참여해 16억원을 모았고, 2010년 7월 서울 이태원 초등학교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 각지에 있는 총 37개 초등학교에서 기증식이 있었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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