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중국

속보

더보기

중국증시 후강퉁 잔치의 주인공은 '증권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후강퉁 훈풍에 中증권업 호황, 주가 '날개'

[뉴스핌=강소영 기자]  후강퉁(상하이-홍콩 증시 교차거래)  시행일이 임박해오면서 증권 업종이 중국 자본시장의 기대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증권업은 신규 후강퉁 업무로 매출 향상과 경쟁력 강화가 기대되면서 최고의 후강퉁 수혜주로 떠올랐다.  후강퉁  D데이가 27일로 전해진 가운데 당국은 17일 정확한 시행 날짜를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바이두(百度)]
후강퉁 영업을 하기 위해선 증권사들은 개별적으로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대다수 중국 증권사들은 증권당국에 후강퉁 업무 취급 자격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9월 말 기준, 강구퉁(중국 상하이 → 홍콩) 업무 취급을 신청한 90여 개 신청 증권사 중 70여 개사가 자격을 획득했다.

1차로 후강퉁 영업 허가를 받은 증권사의 명단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15일 중국 증시에는 영업허가증을 획득한 일부 증권사의 정보가 전해졌다. 

21세기경제보도(21世紀經濟報道) 등 복수의 중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방정(팡정, 方正)증권(60190.SH) ·신달(신다,信達)증권·중원(중위안,中原. 01375.HK)증권·국태군안(궈타이쥔안,國泰君安,01788.HK)·신은만국(선인완궈,申銀萬國,00218.HK) 증권 등이 후강퉁 영업 자격을 획득했다.  

관련 소식이 전해 진 후 15일 중국과 홍콩 증시에선 증권사 종목을 중심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상하이거래소에선 거래가 일시 중단된 서남(시난,西南)증권을 제외한 18개 증권사 종목의 주가가 전부 치솟았다. 이날 A주 증권사 업종 지수는 4.24%가 올랐고, 증권사 업종에 약 15억 위안(2588억 8500만 원)의 자금이 순유입 된 것으로 추산된다.

홍콩 거래소 상황도 비슷했다.  중원증권은 후강퉁 업무 자격 획득 소식이 전해진 후 주가가 20%이상 폭등했다.

증권사에 자본이 몰리는 또 한가지 중요한 동력은 우수한 실적이다. 10월 14일 기준, 9월 실적을 발표한 17개 증권사 가운데 산서증권(산시, 山西, 002500.SZ)를 제외하고 모든 증권사의 실적이 8월보다 대폭 개선됐다.

특히 중소형 증권사의 실적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국금증권(궈진,國金, 600109.SH)은 9월 8900만 8500위안의 순이익을 냈다. 순이익 증가율이 206.65%에 달한다. 태평양증권(타이핑양, 太平洋, 601099.SH)도 9월 순이익이 8월보다 183.25%가 증가했다.

대형 증권사도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중신증권(CITIC,600030.SH,06030.HK)의 9월 순이익은 5억 8100만 위안으로, 8월보다 104.08%가 늘어났다. 해통증권(하이퉁,海通, 600837.SH, 06837.HK)은 9월 중신증권보다 많은 6억 5500만 위안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증권사들의 3분기 실적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3분기 실적전망치를 발표한 굉원증권(훙위안, 宏源)은 올해 1~3분기 35억 6600만 위안의 영업매출을 기록했다. 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2%가 늘어난 12억 4700만 위안에 달했다. 광발증권(광파,廣發,000776.SZ)의 올해 3분기까지 순이익도 지난해 보다 31.87%가 증가한 30억 41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올해 증권사들의 실적 개선에는 7월 이후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A주의 영향이 컸다. 굉원증권은 "3분기 이후 A주가 가파른 상승세를 탔고, 채권시장까지 활기를 되찾으면서 브로커리지 업무와 주식신용거래 업무 분야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허궈원(河國文) 국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증권업계의 수수료 수입이 줄어들고 있지만, 브로커리지 분야에서 규모의 경제 실현이 가능하고, 주식신용거래 등 신종업무가 주요 수입원으로 자리잡으면서 증권사의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말 선물옵션 등 금융파생상품에 대한 다양한 제도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증권사의 수익성 향상이 한 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