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을 단행하더라도 주식시장은 상승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일부 투자자들은 금리가 가파르게 오를 것으로 우려하고 있지만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리스크 요인은 갑작스럽고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인해 주식과 모두 급변동을 일으키는 것인데, 이는 경제 지표가 강한 호조를 보이거나 인플레이션이 급상승할 경우 발생 가능하다.
하지만 인플레이션과 경제 지표 모두 금리를 공격적으로 끌어올릴 만큼 강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은 자산시장에 우호적인 행보를 유지할 전망이다."
패트릭 레글란드(Patrick Legland) 소시에떼 제네랄의 애널리스트. 23일(현지시각) 마켓워치의 기고를 통해 그는 연준의 긴축 속도가 점진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