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은퇴자에 적합한 美ETF는?…VTI, 올들어 8% 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VTIP는 인플레이션 위험도 헷지…낮은 수수료율은 보너스

[뉴스핌=김성수 기자] 은퇴를 대비해서 장기투자를 하는 데 유리한 상장지수펀드(ETF)로 무엇이 있을까. 장기간 안정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분산투자가 잘 된 ETF가 효과적이다. 또 투자 기간이 길기 때문에 수수료율이 저렴하면 금상첨화다.

Vanguard Total Stock Market ETF(티커코드: VTI)는 이 두 가지 요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펀드 중 하나다. VTI는 미국 전체 시장 인덱스(CRSP US Total Market Index)의 3720개 종목을 추종한다. 보유 종목에 대·중·소형주가 고루 섞여 있어 분산투자가 잘 돼 있다.

Vanguard Total Stock Market ETF(VTI) 가격 추이 [출처: 모닝스타]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중형주의 비중이 19%로 가장 많고, 그 뒤로 소형주와 대형주가 9%씩 차지한다.

VTI의 상위 구성 종목에는 애플(2.69%)과 엑슨 모빌(1.99%), 마이크로소프트(1.50%), 존슨앤존슨(1.32%), 웰스파고(1.25%) 등이 있다.

VTI의 상위 구성종목 5개 [출처: 모닝스타]
VTI는 다양한 종목에 위험을 분산하고 있어 시장 수익률을 앞지르는 성과를 내고 있다. 글로벌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에 따르면 VTI는 연초대비 8.3% 상승했다(2일 기준). 1년간 상승률은 22.54%, 3년간 상승률은 72.07%로 집계됐다.

마이클 로슨 펀드 애널리스트는 "VTI는 지난 10년간 8.1%의 연간 상승률을 기록했다"며 "이는 S&P500지수 수익률을 매년 0.7% 넘어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BNK인베스트는 "VTI에는 지난주 4억1660만달러 자금이 유입됐다"며 "이로써 거래 물량이 4억4876만주로 확대됐다"고 언급했다. VTI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250만주이고, 수수료율은 0.05%로 주요 ETF 중 가장 저렴하다.

iShares Core US Aggregate Bond ETF(티커코드: AGG)는 투자 적격 등급의 미국 채권을 다수 보유한 펀드다. 채권과 주식의 상관계수가 낮다는 점을 고려할 때 AGG를 다른 주식 ETF와 함께 투자하면 분산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AGG는 바클레이즈 미국 채권지수(Barclays US Aggregate Bond Index)를 추종한다. 이 지수는 미국에서 채권 투자의 벤치마크로 널리 쓰이고 있다.

존 가브리엘 애널리스트는 모닝스타에서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때 주식시장이 37% 급락한 반면 바클레이즈 미국 채권지수는 약 6% 상승했다는 사실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AGG는 연초대비 3.34% 상승했다(2일 기준). 1년간 상승률은 3.55%, 5년간 상승률은 5.69%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거래량은 120만주에 이른다.

AGG의 상위 구성종목 5개 [출처: 모닝스타]
보유 종목에는 미 국채가 70%를 차지하고, 이 중 22%가 만기 25년 이상의 장기물로 구성돼 있다.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기준으로 신용등급이 A등급 미만인 채권의 비중이 12%로 한정돼 있어 신용위험도 낮다.

평균 듀레이션은 5년으로 금리 민감도가 크지 않으며, 수수료율은 0.08%다. 다만 물가연동국채(TIPS)를 보유하지 않아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미국의 물가상승 위험에 대비하고 싶다면 Vanguard Short Term Inflation Protected Securities ETF(티커코드: VTIP)에 투자할 수도 있다.

VTIP은 Barclays U.S. 0-5 Year TIPS Index를 추종한다. 이 지수는 잔여 만기가 5년 미만이고 액면가는 2억5000만달러 이상인 TIPS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Vanguard Short Term Inflation Protected Securities ETF(VTIP) 가격 추이 [출처: 모닝스타]
VTIP는 연초대비로는 1.18% 상승했으며(2일 기준) 1년간 상승률은 1.38%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거래량은 11만주이고, 듀레이션은 2.5년으로 원금 회수 기간도 짧은 편이다.

애비 우드햄 애널리스트는 모닝스타에서 "VTIP는 듀레이션이 긴 다른 TIPS 펀드보다 인플레이션을 정확하게 반영해 움직인다"며 "물가상승 위험을 헷지하는 데 유리한 투자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VTIP는 수수료율은 0.1%로, 대부분의 TIPS ETF보다 비용이 적게 든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