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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매각, 이유도 형태도 '각양각색'… "활용도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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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금, 재무개선, 신시장진출 등

[뉴스핌=이영기 기자] 근래 기업들의 자기주식 처분 이유와 형태가 다양해 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삼성SDI가 2차전지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3000억원대 자사주를 처분한데 이어 로만손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70억원 가량의 자사주를 처분했다.

최근에는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각각 자사주를 처분키로 했는데, 한국전력은 바로 매각하는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교환사채를 발행하는 식으로 처분 형태도 달라지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전날 각각 4만2000원과 5만6700원으로 지난 20일에 비해 1000원 하락,  200원 상승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자사주 매각 공시 이후 주가는 힘을 잃고 있다.

두 회사는 모두 공기업으로 지난 21일 한전은 부채감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같은날 가스공사도 자기주식을 교환사채로 발행해 3000억원대의 자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현금을 확보해 재무구조가 개선되지만 우선 단기적으로는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았다. 지난 21일 당일 두 회사 주가는 내렸고 이후 이날까지 옆걸음을 하고 있는 것.

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는 2017년까지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전은 자사주 매각시점이 늦어질수록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주가가 더 오른다는 취지다.

두 공사의 자사주 매각 양상을 보면 과거와 달리 처분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된다.

한전은 이익개선 전망에 따라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직접 처분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면, 가스공사의 경우 주가방향이 뚜렷하지 않아 교환비율을 주당 6만6000원으로 정해놓고 교환사채로 처분했기 때문이다. 

나아가 자사주 처분도 임직원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행사나 주가급등에 따른 차익실현보다는 재무구조개선이나 투자자금 확보 등 그 이유가 폭넓어졌다.

지난 20일 드래곤플라이는 50억원 내외의 자기주식을 처분했는데 모바일게임 개발투자 자금 확보가 이유다. 하루 앞서 로만손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자기주식을 처분하겠다고 공시했다.

6월초에 삼성SDI는 자기주식을 처분해 3000억원대의 자금을 마련했다. 자금의 용도는 2차전지 등에 대한 투자자금이다.

자사주 매각의 이유와 함께 상황에 맞게 그 방식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자사주 처분을 통해 투자자금을 확보하는 등 이유와 형태가 다양해졌다"면서 "유상증자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절차가 복잡한 방안보다 간편하다는 장점도 작용한 듯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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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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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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