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의 포카리스웨트는 21일 인천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된 ‘2014인천아시안게임 국제스포츠과학학회’에 참여하고 본격적인 공식음료 활동을 개시했다.
포카리스웨트는 지난 1월 제32차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가 열린 마닐라에서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포카리스웨트는 1994년 히로시마대회 이후 이번 인천대회까지 5번째 공식음료 명성을 이어간다.
이날 학회에서 포카리스웨트는 오츠카제약의 스폰서 활동을 소개하고, 아미노산의 역할 등 이온음료의 영양학적 근거를 발표했다. 또한 포카리스웨트, 소이조이, 에네르겐 등의 시음부스를 설치해 체험존을 운영했다.
타로 무라카미 박사는 발표내용을 통해 “단백질의 최소단위인 아미노산은 인체 근육을 구성할 뿐만 아니라 체내 대사기능을 조절해 운동 전후로 섭취할 시 순발력, 지구력, 피로회복 등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전세계 스포츠인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포카리스웨트 TFT 서포터즈100여명을 구성하고, 음료 및 각종 스포츠용품을 지원하는 등 전력투구할 계획이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이사는 “포카리스웨트는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세계인의 건강을 위해 노력한다는 기업이념에 따라 만들어진 체액과 가장 가까운 음료"라며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을 통해 포카리스웨트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