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원장 등 호주 건전성 감독기구 방문 등 해외시찰
▲6월 27일 오전 정무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 회의실에서 새누리당 정우택(오른쪽부터) 위원장과 김용태 여당간사,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야당간사가 악수하고 있다.[사진=뉴시스] |
7일 국회에 따르면 정무위 해외 시찰단은 오는 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10일 호주에 도착, 11일 APRA 방문 및 기관장 면담·호주증권투자위원회(ASIC) 방문 및 기관장 면담 등 일정을 소화한다.
12일에는 현지 진출 금융기관 방문 및 간담회 등을 진행하고 13일에는 시드니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동한다.
인도네시아 일정은 14일 ▲ 현지 진출 금융기관 관계자 오찬 간담회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방문 및 총재 면담, 통합 금융감독청(OJK) 방문 및 위원장 면담 등을 계획했다.
아울러 광복절인 15일은 대사관 광복절 행사에 참석하고 한국도자기(젠한국)을 방문키로 하고 16일에 인천 공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참석의원은 정우택 정무위원장, 신동우 새누리당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이학영 의원이며, 정무위 진정구 수석전문위원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새정치연합이 세월호특별법 제정과 비상대책위 체제로 가면서 일정이 바뀌는 듯했으나 정상적인 국회 운영 차원에서 예정대로 진행키로 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