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7개부처, 행복주택지구에 편의시설 설치..
[뉴스핌=한태희 기자] 서울 가좌·오류동 행복주택지구에 공동육아 나눔센터와 작은 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건설과 주민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정부 7개 부처(국토교통부·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국무조정실·중소기업청)가 업무 협약을 맺었다 31일 밝혔다.
7개 부처는 고용과 보육, 문화, 체육, 창업 서비스와 같은 9개 사업을 행복주택과 우선 연계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광관부는 체육센터와 작은 도서관을 짓는다. 보건복지부는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맡는다. 소상공인지원센터와 고용센터 건립은 각각 중소기업청과 고용노동부가 담당한다. 여성가족부는 공동육아 나눔센터와 건강지원센터가 사업 대상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협업 대상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료:국토교통부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