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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추락 소방 헬기 13년째 운항 중 사고 '원인 밝혀질까?'

기사입력 : 2014년07월17일 16:04

최종수정 : 2014년07월17일 16:04

세월호 수색 현장 지원을 마치고 복귀하던 강원 소방1항공대 소속 소방헬기는 지난 2001년 유로콥터에서 도입된 것으로 13년째 운항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사진=뉴시스]
[뉴스핌=임주현 인턴기자] 세월호 수색 현장 지원을 마치고 복귀하던 강원 소방1항공대 소속 소방헬기는 지난 2001년 유로콥터에서 도입된 것으로 13년째 운항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해당 기종은 최대 14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1158ℓ의 연료를 싣고 3시간 30분간 860㎞까지 운항이 가능하다.
 
기체 길이는 11.63m, 넓이 2.03m, 높이 3.81m이며 최대 900ℓ까지 담수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임무장비로 자동비행장치(AFCS), 전자동엔진조종장비(DECU), 응급의료장비(EMS), 헬기탐색구조장비(SAR-DF), 비행기록장비(FDR/CVR), 화재진화장비(Belley Tank), 인명구조인양기(Rescue Hoist), 외부인원/화물인양기(Cargo hook) 등을 탑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7일 오전 10시 54분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 한 아파트 인근 도로변 인도에 강원 소방1항공대 소속 소방헬기가 추락, 기장 등 탑승자 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 헬기추락에 네티즌들은 "광주 헬기추락, 안타까운 사고다", "광주 헬기 추락, 사고 원인은?", "광주 헬기추락,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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