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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협업시스템 구축 지원…에이엠에스·현대내자터미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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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주은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대중소기업상생 IT혁신사업의 IT협업시스템 구축 지원 대상으로 에이엠에스(자동차부품), 현대내자터미널(물류) 등 2개 컨소시엄(50개 협력중소기업)을 선정하고, IT협업 시스템 구축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IT협업시스템은 중앙의 웹서버 및 각 기업의 PC로 구성되며, 모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은 시스템을 통해 생산‧조달‧물류‧대금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협업 중소기업은 운송 및 납입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과다 재고비용 부담, 모기업의 갑작스러운 물량 변경에 따른 피해 등을 줄일 수 있어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모기업도 재고관리 향상 및 적시 납입 등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지난 1월 사업공모를 통해 7개 지원 컨소시엄 중 추진환경, 자원 및 역량, 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2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상반기 중 IT전문가를 각 협력 중소기업 현장에 파견해 기업간 협업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개선사항 도출 및 프로세스 설계 등 ‘상생IT혁신전략’을 수립했다.

또 각 협력기업 실무 담당자들에게 업무 프로세스 혁신, 전략 수립 방법론 등을 교육시켜 향후 정보화 담당자로 활동할 수 있게 하는 등 중소기업의 IT역량을 강화했고, 상생IT혁신전략 수립과정에 참여시켜 수요자 중심의 혁신전략 수립을 추진했다.

하반기에는 상생IT혁신전략을 기반으로 각 컨소시엄별 IT협업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자동차용 램프를 생산하는 ㈜에이엠에스는 생산계획 및 발주ㆍ품질ㆍ검사정보를 중소 협력기업과 유기적으로 공유하고, 변동사항을 신속히 제공함은 물론 협력사의 생산 및 납품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쌍방향 의사소통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현대내자터미널은 자동차 완성품 조립공장과 부품을 생산하는 협력업체간의 물류를 담당하는 회사로 송장 표준화, 배송차량 위치추적, 배차관리 등을 통하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적시 납입 및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IT협업시스템 구축에는 정부지원금과 민간투자금을 합해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미래부 인터넷신산업팀 유성완 팀장은 “협업형태별 현장 요구사항이 잘 반영된 IT협업시스템은 각 협업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 IT협업시스템이 더 많은 기업군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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