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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 500대기업, 5개사중 하나는 중국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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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개 기업 신규 진입, 총 100개사로 늘어

[뉴스핌=강소영 기자]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하는 글로벌 500대 기업에 중국 기업이 대거 편입됐다. 텅쉰재경(騰訊財經) 등 중국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2014년도 포춘 500대 글로벌 기업 가운데 중국 기업은 역대 최고 수준인 100개를 기록했다.

이 중 국가개발은행 등 7개 기업은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 기업 순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세계 굴지의 기업으로 새롭게 인정받은 7개 중국 기업은 대부분은 정부가 설립한 국유기업으로, 업종별로는 에너지, 철강, 금융 분야에 집중됐다.

◇ 122위, 국가개발은행 
중국 정부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국유 상업은행인 국가개발은행은 500대 글로벌 기업 122위를 기록, 첫 진입과 동시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개발은행은 중국의 기간시설 구축과 전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자금조달과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2013년 말 기준 총자산 8조 1900만 위안, 순이익 799억 위안을 기록한 우량 은행이다. 부실대출비율은 0.48%로 연속 35개 분기 1% 이하를 유지하고 있고, 자기자본비율은 11.28%이다.

◇ 166위, 타이핑양건설 그룹
1995년 설립된 타이핑양건설(太平洋建設)그룹은 불과 20년도 안 돼 세계 500대 기업으로 성장한 중국의 대표 건설사다. 고속도로, 수리사업 및 신도시 건설 등 중국의 주요 국가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초고속 성장세를 보였다.

타이핑양건설그룹은 중국에선 처음으로 BT,BOOT 방식을 도입해 중국 내 1000여 개 도시와 3000여 개 산업단지 건설에 참여했다. BT(Build-Transfer)는 건설수주 기업이 자금을 조달해 사업을 시작하고, 준공 후 사업 발주기관인 정부에게 투입자금을 회수한 후 사업을 넘겨주는 건설사업 방식이다. 상하이증시에 상장했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106억 위안에 달한다.

◇ 327위, 보하이강철그룹
톈진(天津)에 위치한 종합 철강대기업으로 연간 철(iron)과 강(steel) 생산량이 각각 2600만t과 3100만t에 달한다. 톈진강광그룹,톈진강철그룹 등 4개 기업이 출자해 설립한 국유독자기업이다.

◇ 359위, 중국화신에너지그룹
상하이에너지기금투자공사와 상하이중안기금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민영 에너지 그룹이다. 해외 자원 개발을 목표로, 석유·천연가스·화공이 주력 사업이다.

그룹 내 5개 상장회사 등 많은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고, 직원 수만 2만여 명이 넘는다. 미국·영국·캐나다·멕시코·러시아·이스라엘·싱가포르·한국 및 일본 등 해외 여러 나라에 자회사 혹은 사무처를 두고 있다.

매출규모는 2013년 기준 2090억 3000만 위안이다.

◇ 465위, 중국에너지건설그룹
2011년 9월 설립된 중국에너지건설그룹은 국무원 산하 국유자산관리위원회가 직접 관리하는 초대형 에너지 건설 그룹이다. 자본금과 자산총액은 각각  260억 위안과 1875억 위안이며, 직원수 16만 명에 달한다.

2013년 기준 매출 1580억을 기록, 42억 위안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전력과 에너지 자문, 장비제조, 사업수주, 투자운영 등 에너지 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465위, 퉁융기술그룹
1998년 중국 중앙정부가 설립한 중요 국유기업이다. 중국 최대의 기술장비 수입상, 경공업 상품과 의약보건품 수출입상,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 등 다양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이 밖에 장비제조, 국제건설프로젝트 수주, 의약품 생산과 공급 및 건설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장비제조, 무역, 사업수주, 의약, 기술서비스 및 자문, 부동산 등 5대 분야이고, 그룹내 3개 상장사를 포함한 32개 국내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해외에도 58개 사업장을 거느리고 있고, 전체 직원은 4만 5000여 명에 달한다.

◇491위, 중국 농업발전은행
국무원 산하의 유일한 농업 정책은행이다. 1994년 11월에 설립된 후 농업발전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중국 전역에 31개 성(省)급 지점과 300여개 2급 지점을 가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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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 지방이전 일단 유보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행이 일단 유보됐다. 다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를 원칙으로 4분기 중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를 예고해 여전히 가능성은 높다는 관측이다. 이에 지방이전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반대 투쟁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노동계와의 대화를 약속했지만, 이전 실효성부터 대규모 직원 이탈 가능성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아 정부와 노조 간의 극심한 갈등이 예상된다.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브리핑룸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한성숙 총리,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2026.09.03 gdlee@newspim.com 중앙행정기관은 내년 상반기부터 규모 및 파급효과가 큰 기관부터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 추진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곳은 올 4분기 중 이전계획을 발표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금융당국과 함께 거론됐던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일단 유보됐다. 하지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 원칙을 강조하면서 여전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일부 이견과 이해관계의 벽이 없지 않겠으나 지방정부와 노동계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이전계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3대 국책은행은 내일로 예정된 금융노조 총파업을 시작으로 지방 이전 반대 투쟁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특히 노동계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부가 구체적인 대화 창구를 마련하고 금융노조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금까지는 단 한 번도 노조 의견을 수렴하지 않는 등 일방적인 행보를 보였다며 비판의 목소리도 높였다. 기업은행 노조 관계자는 "이전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높고 구성원들의 반대가 크지만 정부 측에서 우리 의견을 공식적으로 문의한 적은 없다"며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향후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는 쟁의권 확보 후 단독 파업 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정부 관계자가 지방 이전은 협의 사안이 아니고 이전 지역에 대해서만 의견을 듣겠다며 고압적으로 나온 적이 있다. 이런 일방적인 태도라면 더 큰 반발만 이어질 것"이라고 질타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8.28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와 '9.4 1차 총파업' 등 향후 투쟁계획을 밝히고, 총파업 돌입 배경과 주요 교섭 쟁점을 설명했다. [사진=금융노조] 실효성을 둘러싼 갑론을박도 예상된다.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옮기려 했던 윤석열 정부의 경우, 이전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요구하는 노조 의견을 묵살해 논란 확대를 자초한 바 있다. 금융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국책은행만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건 오히려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금융권의 지적이다. 따라서 정부가 얼마나 객관적인 데이터와 맞춤형 계획을 내놓는지에 따라 여론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직원들을 위한 이전 지원책도 관건으로 꼽힌다. 다만 이미 다수의 국책은행 직원들이 지방으로 이동할 경우 퇴사나 이직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어떤 대책을 내놓더라도 대규모 이탈을 막기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4분기 중 결정될 예정이다.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 둔다'는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정부·여당이 과반이 넘는 의석을 차지한 만큼 대상으로 지정되면 이후 행정적 절차는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금융노조는 총파업을 기점으로 이전 반대 투쟁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마련하는 대화 테이블에서 어떤 중재안이 마련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에서도 지방이전 반대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며 "현재 정부와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 공대위 공동으로 국토부(지방이전), 재경부(통폐합)와 노정협의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계속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9-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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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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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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