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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이 침샘암 투병 중 숨진 토니 그윈을 추모했다. [사진=AP/뉴시스] |
17일(한국시간) 돈 매팅리 감독은 토니 그윈에 대해 "정말 믿을 수 없을 만큼 대단한 선수였다"면서 "굉장한 스윙을 가졌고 라커룸에서도 활기가 넘쳤다. 대단한 선수였고 위대한 인간이었다"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외신은 지난 2009년 침샘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왔던 토니 그윈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웨이의 한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982년 샌디에이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토니 그윈은 통산 2440경기 출전과 통산 타율 0.338, 올스타 15회 수상 등 화려한 경력으로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렸다.
토니 그윈 매팅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토니 그윈 매팅리, 안타깝다", "토니 그윈 매팅리, 대단한 선수였구나", "토니 그윈 매팅리, 3할 타자라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