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임종룡 회장 1주년, 통합증권사 사장 말할 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덕목' 언급하면 구체적 모양새 갖추게 될 듯

[뉴스핌=이영기 기자] 금융투자업계가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주목하고 있다. NH농협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의 합병을 앞두고 통합 사장에 대한 희망사항을 언급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시계방향) 임종룡 NH농협금융 회장,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 안병호 NH농협증권 사장
업계에서는 통합 사장의 공모여부 결정과 함께 주요 요건에 대한 내용도 이달 중에 공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1일 NH농협증권에 따르면, 이날로 취임 1주년을 맞는 임종룡 NH금융지주 회장은 오는 12일 오전 농협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임회장이 지난 1년간의 경영성과와 함께 농협금융의 향후 계획 및 비전 등을 발표할 예정인 이 간담회를 금융투자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NH농협증권과 우투증권의 통합 증권사를 이끌 사장과 관련된 내용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통합증권사의 사장 선정과 관련한 공모여부 결정과 향후 공모일정 그리고 적합한 자질에 관한 내용이 드러날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통합 증권사에서 두 조직간의 문화를 융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만한 적임자가 떠오르지 않고 있다. 심지어 지난주에 사장이 유임된 우투증권은 물론 NH농협증권에서도 조직통합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통합증권사의 사장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내보이지 않은 채 자중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안병호 NH증권 사장과 김원규 우투증권 사장을 비롯해 NH금융지주 주변에서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는 정도가 증권가의 분위기다.

한 증권사의 본부장은 "NH금융은 다른 문화를 충분히 소화해 내는 거대조직으로 주체적인 입장서 다른 조직을 끌어들이고 배울 것은 배운다는 조직의 자신감에 비춰볼 때 NH금융 출신이 그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반면 금융관련 연구소의 한 연구위원은 "NH농협증권의 사장은 공모로 채워져 온 것이 전통이기 때문에 우투의 김사장은 물론이고 예상밖의 인물이 나올 수도 있다"고 관측했다.

자본규모나 영업망 면에서 뚜렷한 1위로서 업계를 리딩할 뿐만 아니라 조직통합에서 업적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인재들이 공모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것이 이 연구위원의 설명이다.

누구나 다 아는 금융투자업계 회장님도 개인적으로는 허락만 한다면 국민연금 같은 비중있는 자산운용기관을 맡아보고 싶어했다는 사례에 기반한 전망이다.

표면적으로는 조용해 보이지만 수면 아래서 분분한 통합증권사의 사장에 대한 기대는, 임종룡 회장 간담회에서 나올지도 모르는 공모절차와 사장의 덕목에 대한 언급에 힘입어 구체적인 모양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그룹이 은행이나 카드사 통합과정에서 만들어낸 'The Shinhan Way'에 버금가는 업계 1위 통합증권사를 향한 'The NH Way'를 임 회장이 어떻게 제시할지와 그 중심에 설 통합증권사 사장은 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한편, NH농협증권이 우투증권과 통합되면 독보적인 업계 1위 증권사로 올라서게 된다.

자기자본면에서는 지난해 말 현재 우투증권의 자기자본 3조4670억원과 NH농협증권의 자기자본 8822억원이 합치면 통합증권사 자본은 4조3492억원 수준으로 KDB대우증권(자본금 3조9063억원)을 능가한다. 그 뒤로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이 있다.

국내 영업망에서도 지점수가 133개로 가장 넓은 영업망을 갖추게 된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