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신임 국무총리로 문창극(65)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초빙교수(전 중앙일보 주필)를, 신임 국가정보원장에 이병기 주일대사를 각각 내정다.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 |
이어 "문 내정자가 뛰어난 통찰력과 추진력을 발판으로 국정과제들을 잘 추진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1948년 충북 청주 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왔고 중앙일보 논설주간과 주필, 대기자 등을 거쳐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초빙교수를 맡고 있다.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내정자 |
이병기 국정원장 내정자는 1947년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고 옛 안기부 2차장과 외교안보연구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거쳐 주일대사로 일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