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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춘계총회 "글로벌 경제, 개선 불구 여전히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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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회복,축포 일러"…'스필백' 용어 채택

[뉴스핌=권지언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의 춘계 연차총회에서 참석자들은 글로벌 경제가 개선되고 있지만 회복세가 고르지 않고 더디며 상당히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의 춘계 연차총회에 참석 중인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출처:AP/뉴시스]
12일(현지시각) AP통신은 총회에 참석했던 각국 재무 관계자들이 글로벌 경제가 강화되고 있긴 하지만 우크라이나 사태와 같은 새로운 지정학 리스크에 노출돼 있는 등 여전히 취약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의 시기를 경제적 재앙이 닥쳤던 시기로 표현하며 "이제는 더 강화되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준의 점진적 국채매입 축소와 관련한 증시 불안과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등으로 인한 대치상황 등 다수의 시장 리스크가 남아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각국 재무장관들도 한 목소리를 냈다.

총회 주요 관심사였던 IMF 기금 확대를 위한 개혁안과 관련해서는 미국 상원이 개혁안 비준에 실패한 것을 두고 일부 참가국들이 실망감을 나타냈다.

현재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이 미국의 비준 시한을 올해 말까지 연기해준 상태이지만, 미국이 연기된 시한까지 어길 경우 미국을 제외한 상태에서 개혁이 추진될 전망이다.

최근 글로벌 회복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 유럽에 대해서는 지나친 낙관론을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시장이 자신감을 회복한 것은 희소식"이라면서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은 맞지만 이것이 지속돼야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IMF는 이번 총회에서 각국 중앙은행의 정책 신중을 권고하는 뜻에서 한 나라의 경제 정책 여파가 다시 그 나라로 돌아온다는 의미의 '스필백(spill-backs)' 용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스필백 용어 채택이 미국 연준의 성급한 양적완화 축소를 견제하기 위한 취지가 담겨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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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분기 실적·3분기 전망 예상 상회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텔이 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컴퓨팅 인프라 확충으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58억~1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151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27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6월 27일 종료된 2분기 실적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61억3000만 달러, 조정 EPS는 42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은 144억2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1센트의 EPS를 예상했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예상치(38.8%)를 웃돌았다. 인텔은 자율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컴퓨터 코딩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AI' 붐의 수혜를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은 데이터센터 CPU 수요를 되살렸다. 인텔 경영진은 올해 초 이런 수요 급증이 예상 밖이었으며, 수요가 회사의 CPU 생산 능력을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5분 시간 외 거래에서 8.68% 급등한 108.93달러를 가리켰다. 주가는 반도체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25% 넘게 떨어진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170% 넘게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수요 호조에 힘입어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설비투자가 의미 있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사업 성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진스너 CFO는 인텔이 데이터센터 CPU와 XPU로 불리는 특수 반도체에 대해 고객사들과 다양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5년이며, 일부는 물량과 가격을 모두 약정하고 일부는 물량만 약정하는 형태다. 다만 그는 지출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스너 CFO는 또 인텔이 약 300억 달러의 현금과 10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식 발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가능성을 놓치지는 않겠다"며 "다만 현시점에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붐의 첫 국면을 장악하는 동안 뒤처졌으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인텔 재기 전략의 핵심은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다. 이 부문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차세대 14A 공정 고객사로 확보해 '테라팹'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대형 고객 유치 노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지난 4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인텔과 프로세서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또 다른 대형 수주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다만 양사 모두 이 계약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AI 가속기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도 '베라' 프로세서로 CPU 시장에 이례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알파벳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Arm 기반 자체 CPU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6-07-2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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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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