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포토] 오지호, 신부에게 프로포즈 못해 미안함에 눈물 '뚝뚝'

기사입력 : 2014년04월13일 10:41

최종수정 : 2014년04월13일 10:41

오지호, 신부에게 프로포즈 못해 미안함에 눈물 '뚝뚝'

[뉴스핌=강소연 기자] 배우 오지호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결혼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신부에게 메시지를 전하다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오지호는 3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 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2년간 사랑을 이어오다 결실을 보게 됐다.

오지호의 예비 신부는 의류업계 종사자로 세련된 외모와 패션 감각을 소유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두 사람의 양가 친인척을 비롯해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신혼여행은 오지호가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 크랭크업 후 떠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강소연 기자 (kang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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