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삼성물산은 서울 강동구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2만여명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에 많은 방문객이 내방했을 뿐 아니라 떳다방(이동식중개업소)이 20~30개가 설치돼 있어 높은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며 "저렴한 분양가와 혁신 설계를 도입한 만큼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최고 35층, 51개동, 3658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84~192㎡ 111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00만원대다.
오는 9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10일 1·2순위, 11일 3순위를 접수한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4층에 견본주택이 있다. 2017년 2월 입주예정이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이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