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KB국민카드, 2차 유출서 '가맹점 정보' 유출...개인사업자도 포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당국, KB카드 고객인지 여부 확인 중

[뉴스핌=노희준 기자] 카드 3사에서 2차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 8000만건의 고객정보 가운데, KB국민카드의 경우 1차 유출 때 없었던 가맹점 관련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가맹점은 대부분 법인정보이기 때문에 민감한 개인정보는 아니지만, 개인사업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져 추가로 개인정보가 빠져나간 것일 수 있어 주목된다.

26일 금융당국 관계자는 "KB카드의 경우 개인고객은 (1차 때와) 100% 일치하지만, 1차 때 없었던 가맹점 관련 정보가 추가로 있다"며 "그 가맹점 고객이 KB카드 고객인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맹점 관련 정보는 몇 만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KB카드의 가맹점에 있는 또다른 개인정보가 빠져나갔다는 것은 아니며, KB카드와 가맹점을 맺고 있는 법인사업자나 개인사업자 관련 정보가 유출됐다는 얘기다.

이를테면 KB카드와 가맹점 계약을 맺고 있는 OO빵집의 상호가 무엇이고, 대표자가 누구이고, 법인설립일이 언제인지 등의 정보가 나갔다는 뜻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법인정보는 대부분 공개된 사항이라 유출 시 개인정보보호법상의 통지 대상은 아니다"며 "안전행정부화 협의해 통지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개인사업자로 KB카드와 가맹점 계약을 체결한 경우 개인사업자의 개인정보가 빠져나간 것이 되기 때문에 면밀한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개인사업자가 가맹점 계약을 카드사와 체결할 때 제공하는 정보로는 개인사업자 등록번호, 업종, 상호, 가맹주, 가맹주 주민번호, 전화번호, 매출 처리 결제 계좌번호 등이다.

현재 금융당국은 2차 유출 때 포함된 KB카드 가맹점의 개인사업자가 KB카드 고객인지를 파악 중이다. KB카드 고객일 경우 빠져나간 개인정보는 기존 유출 개인 정보와 동일할 가능성은 높아진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개인사업자인 개인도 현재까지는 KB카드 고객과 대부분 중복이 된다"며 "현재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NH농협카드와 롯데카드에서 2차로 유출된 정보에 대해서도 1차 때 유출된 정보와 동일 여부를 막바지 확인 중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농협과 롯데의 경우 고객은 1차 때 고객과 다 중복되는 고객이라는 것은 확인했다"며 다만 유출 시차가 있어 유출된 정보가 다를 수 있어 세부적인 내용을 대조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창원지검은 지난 14일 카드 3사 고객정보 유출 추가 수사 발표를 통해 카드 3사에서 유출된 1억400만건의 개인 정보 가운데 대출 모집인 등에게 2차로 8370만건의 정보가 추가로 유출됐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