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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국내사 최초 '태국 가스복합 발전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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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거점으로 인도차이나 발전시장 선점할 것"

<사진 : 태국 나바나콘 가스복합발전소 전경>

[뉴스핌=홍승훈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국내 발전사 최초로 태국에 나바나콘 가스복합발전소를 준공, 가스복합 발전시장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중부발전은 향후 25년간 625억원 규모의 순이익과 매년 5억원 가량의 기술용역비 등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으며, 태국을 거점으로 베트남과 미얀마 등 인도차이나 지역 발전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복안도 내놨다.

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지난 15일 태국 파툼타니주 나바나콘 산업단지서 국내 발전사업자 중 최초로 태국 가스복합 발전시장 진출사업인 '나바나콘 가스복합발전소'의 종합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전사업은 총 사업비 2181억원, 설비용량 110MW 규모로 중부발전과 태국 나바나콘전력(Navanakorn Electric. Co,.Ltd,), 엔지니어링사인 도요타이(Toyo-Thai Company Public Limited)가 사업파트너로 참여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사업에 2012년 166억원의 자금을 투자해 지분 29%를 보유 중이다.

이날 행사에선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을 포함해 BHI社 지사장 등 국내 산업 관계자와 태국 파툼타니주 주지사, 에너지규제위원회 부위원장, 산업은행 부행장 및 전력청 사장 등 현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발전사업을 통해 향후 25년간 750억원의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태국 정부가 발주한 BOO(Build-Own-Operate) 방식으로 태국전력청과 25년간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해 사업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한 사례"라며 "본 사업을 통해 중부발전은 향후 25년간 약 625억원의 순이익과 125억원의 기술자문용역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분석했다.

중부발전은 이에 건설 초기부터 핵심인력 2명을 현지에 파견하고, 본사 기술연구센터의 상시 지원 하에 성능시험 및 신뢰도 운전 등의 최적화를 이끌어 건설공정을 45일 단축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태국 내 전력시장 교두보 마련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중부발전은 지난 2007년부터 폭발적 성장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일본계 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태국 민자발전시장에 해외사업 역량을 투입한 결과, 현지기업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한국 발전회사 중 최초로 태국 가스복합 발전시장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가스복합 발전사업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2013년 3월 태국 앙통주에서 8MW 시암 태양광발전소 상업운전을 개시 운영 중이다.

나바나콘 가스복합 발전사업은 총 사업비의 76%를 태국 현지 산업은행인 크롱타이은행(Krung Thai Bank)에서 조달, 안정적인 자금지원도 보장돼 있다.

이날 참석한 크롱타이은행 자리 우띠산티 부행장은 "지난해 4월 중부발전을 방문해 글로벌 수준의 발전소 운영능력을 확인했었다"며 "서울복합화력 건설현장을 방문해 세계 최초 도심지 대용량 지하발전소 건설 및 문화창작발전소 조성에 깊은 감명을 받았었다"고 전해왔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준공식 축사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바탕으로 태국 후속 민자발전사업 추가 수주, 운영정비사업에 진출할 방침"이라며 "나아가 베트남 반퐁 석탄화력발전소(1320MW) 운영사업 등을 통해 인도차이나반도 전체 전력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청사진도 제시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그간 탁월한 해외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찌레본(660MW), 탄중자티(1,320MW) 석탄화력 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왐푸, 스망까 수력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건설해 왔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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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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