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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중국양회] 中전인대 개막, 리커창 "개혁대박" 강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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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12기 전인대 2차회의)가 5일 오전 9시(한국 시각 오전 10시)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 등 최고 지도부와 2932명의 인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전인대는 우리나라의 정기국회 격으로 중국 최대의 연례 정치행사다.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식 모습 [베이징=뉴시스/신화사]
이날 전인대 개막식에서는 3일 정치협상회의때와 같이 지난 1일 윈난성 쿤밍시에서 발생한 테러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한 묵념이 이뤄졌다.

이어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총리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공작보고(정부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전인대 업무보고는 지난 1년 국정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1년의 국정 과제와 정책을 제시하는 순서로, 집권 2년차를 맞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체제의 국정 운영을 법적·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각종 조치가 발표됐다. 

이번 전인대에 있어 초미의 관심사였던 올해 국내총생산(GDP) 목표치는 지난해와 같은 7.5%로 결정됐다. 리커창 총리는 업무보고에서 "7.5%의 경제성장률 목표치는 경기진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혀 중국 정부가 고속성장에서 중속 성장기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급격한 경기하강을 방어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상승률 목표치는 3.5%를 제시했다.

올해 예산안에서 재정지출은 9.5%가 늘어나고 세수는 8%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재정적자 규모는 1조 3500억 위안으로 GDP의 2.1%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리 총리는 "지방정부 재정 지원을 위해 중앙정부가 400억 위안의 지방채를 발행할 예정이고, 시장 상황에 따라 재정적자 규모와 지방채 발행 규모를 확대할 수 있지만 GDP의 2.1%를 넘지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화량(M2) 증가율은 13% 증가를 목표로 삼았다.

중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적극적인 재정투입과 적정한 통화량 조정을 통해 안정적인 통화정책을 견지할 계획이다.

리 총리는 "지난해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에 따라 국제사회에서는 중국 경제의 경착률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며 "그러나 중국은 단기적인 경기부양 정책을 마련하지 않을 것이고, 통화량을 확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제개혁 원칙도 발표됐다.리 총리는 "개혁은 대박(최대의 보너스)'"이라며 "현재 중국은 개혁 심화단계에 진입했고, 배수진의 자세로 경제개혁을 주도로 한 사회개혁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금융 체제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금리 자유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위안화 환율 변동폭 확대, 위안화 자유태환 및 예금보호제도 도입 추진 계획도 발표했다.

그밖에 △ 민영은행 설립 △ 신주발행 등록제 △ 농업보험과 재난보험 제도 도입 △ 채권시장 발전 △인터넷 금융의 건전한 발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회전부터 가시화된 국유기업 개혁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금융·석유·전력·철도·전신·자원 및 공공사업 등 분야에 대한 민간자본의 투자가 적극 장려된다.

주변국가와의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호주 및 대만 등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내수확대를 위해서 양로·헬스케어·관광·문화 산업을 집중 육성 방침이 발표됐다.

부동산 투기과 생산과잉은 강력히 억제한다는 원칙도 다시 확인했다. 중국은 올해 철강제품과 시멘트 생산량을 각각 2700만t과 4200만t을 줄일 예정이다. 

5일 개막한 전인대는 정부업무보고 청취심의와 계획보고, 예산보고 심사허가,  장더장 전인대상무위원장의 전인대활동 보고 및 청취심의,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의 보고 청취심의 등 전체 안건과 개별 소위 등의 활동을 거쳐 13일 오전 종료된다.  지난 3일 개막한 전국 정협은 전인대 폐회 하루 전인 12일 막을 내린다.  




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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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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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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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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