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68기의 프로필이 화제다. [사진=SBS `짝`방송화면 캡처] |
지난 26일 방송된 '짝'에는 6명의 남자와 5명의 여자가 출연해 서로의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출연자들은 독특한 이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파격적으로 자기소개를 하며 주목을 한몸에 받은 여자5호는 서명대학교 관광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JW메이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재직중이다.
이어 다른 출연진들도 자신을 소개하며 프로필을 공개했다.
남자 1호는 연세대하교 전기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중이다.
남자 2호는 31세의 나이로 침구 전문매장을 운영중이며 "괜찮은 여자 분만 있다면 함께 살 집을 두 군데정도 마련해 뒀다"고 말해 여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소개된 28세의 남자 3호는 삼성SDS 상생협력팀에서 재직중이고, 남자 4호는 영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9세의 남자 5호는 영화 프로듀소서, 남자 6호는 동국대 한의학과를 졸업한 공중 보건의를 맡고 있었다.
남자 출연진에 못지않게 여자 출연진들의 이력도 화려했다.
스타일리스트라고 소개하며 컬투가 응원을 보낸 26세 여자 3호는 오래도록 방송계 등에서 역량을 발휘해 온 커리어 우먼이다.
27세 여자 1호는 미술강사, 25세 여자 2호는 롯데갤러리 어시스턴트 큐레이어, 28세 여자 4호는 현재 서일대 음악학과 조교로 재직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