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문형표 복지 장관 "7월 지급 기초연금법 빨리 통과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지나 기자]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최대 공약이었던 기초연금 법안을 조속히 국회에서 통과시켜줄 것을 촉구했다.

기초연금 지급 시기는 5개월 앞둔 오는 7월이지만, 여야간 의견대립으로 법제화 되지 못하고 있다.

문 장관은 25일 마포구 염리동 국민건강보험공단을 갑작스럽게 방문, 기자들과 만나 "여야가 합의해 이번달에 통과돼야 7월에 빠듯하게 지급할 수 있다"며 입법화를 촉구했다.

문 장관은 기초연급 지급을 준비하려면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법안을 빨리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행령, 시행규칙을 고시제정하는데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며 "시행령, 시행규칙을 법이 통과돼서 바로 올린다고 해도 입법예고해야하는데 입법예고를 아무리 단축시켜도 20일, 법제처 규제심사 2주, 법제처 심사가 또 2주 걸린다"고 말했다.

이어 "차관회의를 통해 국무회의에서 통과하는데 1주일 걸리고 고시를 제정해야 한다. 법 만드는 절차에 최소한 3개월이 걸려서 그동안 프로그램을 깔고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데, 이것도 3개월 걸린다"고 덧붙였다.

문 장관은 2월에 되지 않는다면 4월 국회에서 처리해야 하는데, 그럴 경우 다시 논쟁을 하면 기약이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4월 중순에 합의를 보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 된다. 저희가 어떻게 부탁드릴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 여야가 합의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당대표가 3월 국회는 없다고 말을해서 매우 안타깝다.

여야는 기초연금 도입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해 협상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원내대표 등 지도부로 넘겨 논의를 지속하고 있지만 여전히 양측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여야는 기초연금 지급 대상과 액수, 국민연금 연계 여부 등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여당은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국민연금 가입 기간에 따라 월 10만~20만원을 차등 지급하자는 입장을 주장한다. 반면 민주당은 국민연금 가입 기간과 상관없이 65세 이상 소득 하위 80% 노인에게 월 20만원을 일괄 지급하자는 입장이다.

문 장관은 "70%는 소득인정액이 87만원이지만 80%로 가면 소득인정액이 208만원으로 뛴다. 실제 소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300만원이 있는데 이들은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면서 "1조7000억원을 더 투입할 의미가 있나. 정 안되면 75%(135만원)으로 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건강보험공단의 담배 소송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찬성하지만, 승소를 위해 신중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담뱃값 관련, 문 장관은 "담뱃값 올리자고경제부처에게도 제안을 계속하겠다"며 "서민부담이 있을수도 있지만 건강부담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