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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도미노, 미국-아시아 이어 유럽도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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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오름세…중국, 춘절 이후 행보 ‘관심

[뉴스핌=권지언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로 시작된 신흥국 시장 불안에 중국과 미국의 경기 둔화 신호까지 더해지면서 글로벌 주식 시장이 잇따라 급락세를 연출하는 모습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의 제조업 지표와 자동차 판매 결과가 모두 부진해 2% 수준의 낙폭을 보였다. 이어 4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4% 떨어진 일본을 중심으로 일제히 미끄러졌다. 조금 전 문을 연 유럽 증시 역시 사흘째 약세장을 기록 중이다.

다만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 중이라 뉴욕 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주식 시장이 반등을 시도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너진 아시아…중국, 춘절 지나고 괜찮을까

이날 아시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는 5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610.66엔, 4.18% 하락한 1만4008.47엔에 마감했고, 토픽스지수는 전일대비 57.05포인트, 4.77% 하락한 1139.27에 거래를 마쳤다.

신흥시장과 미국 경기회복 둔화 우려감에 더해 엔화까지 본격적인 강세 흐름을 보이면서 지수가 하락 부담을 받은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아시아 거래 장중 100.77엔 밑까지 떨어지며 2개월래 최저치(엔화 강세)를 경신했다.

닛케이지수는 올 1월 한 달 8.5%가 하락하고 이날까지 지난해 12월30일 기록한 고점 대비 14% 넘게 떨어진 상태다. 엔화 역시 작년 한 해 18%가 떨어지며 약세장을 나타냈지만 올해는 방향을 위로 틀어 1월 한 달 동안에만 3.2%가 올랐다. 2012년 4월 이후 최대 월간 상승폭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일본 증시가 올 1월 이처럼 부진한 성적을 보인 것은 지난해 1월과 극명히 대비되는 결과라고 지적했다. 작년 1월 말 일본 증시는 포르투갈 다음으로 선진국 중 최대 랠리를 보인 증시로 기록된 바 있다.

한국과 홍콩 증시 역시 2% 안팎의 하락세를 연출했다.

코스피지수는 1900 밑으로 떨어지며 5개월래 최저치를 찍었다. 지수는 전날보다 33.11포인트, 1.72% 떨어진 1886.85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증시는 전날 나온 중국의 1월 비제조업부문 구매관리자지수(PMI) 부진의 영향을 함께 받으며 1년 반래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637.65포인트, 2.89%가 밀린 2만 1397.77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개별종목 중에는 모토로라 인수 소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레노보그룹이 투자기관들의 잇따른 목표주가 하향 소식에 16.4% 급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중국과 대만 증시는 춘절을 맞아 휴장했지만, 연휴가 종료된 뒤 시장 불안을 뒤늦게 반영할 가능성도 남아 있어 긴장감은 여전한 모습이다.

한국, 일본, 홍콩 주식 1주일 추이 비교 [출처:블룸버그]

◆유럽 사흘째 하락…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

미국과 아시아 증시 약세장에 이어 유럽 증시도 내리고 있다. 3일째 하락이다.

오후 7시50분 현재 유럽 증시 벤치마크 지수인 범유럽 FTS유로퍼스트300지수는 전날보다 0.35%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독일 증시는 0.93% 밀리고 있고, 프랑스 증시는 0.17% 후퇴하고 있다.

다만 같은 시각 미국의 주가지수 선물들은 0.2~0.3% 수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증시 반등 기대감을 부추기는 모습이다.

투자자들은 5일 미국에서 발표되는 ADP 전국 고용동향 결과와 7일 나오는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를 주의 깊게 살펴볼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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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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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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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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