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에 위치한 양평TPC 골프장(파72·6425야드 www.tpcgolf.co.kr)이 게스트하우스를 대대적으로 레노베이션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개장 9년째를 맞는 양평 TPC CC블라인드가 없는 확 트인 풍경으로 겨울에도 좋은 환경과 라운드 조건을 만들어 유명 골퍼들에게도 북부 최고의 겨울 골프장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에 레노베이션 되는 게스트하우스는 2실로 운영하고 있지만, 게스트룸을 6동으로 확대하여 2014년 3월에 오픈예정으로 명문 골프장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곳은 호텔, 레저 전문기업으로 유명한 라미드 그룹이 운영 중이다. 라미드그룹의 문병욱 회장은 국내 관광레저업계를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전경련국제경영원(IMI)의 ‘2013년 경영인 대상’을 얻게 된 관광레저업계의 선두그룹이다.
라미드 그룹은 라마다서울 호텔의 격식 있는 서비스를 골프장에 그대로 접목시켰다. 양평TPC에 유러풍 엔티크한 대형 레스토랑과 8개의 크고 작은 연회실, 클럽 하우스 2층에는 VIP를 위한 오리엔탈 콘셉트의 침실과 다이닝 룸, 사우나 등이 따로 마련돼 있어 고객들이 쉬기에 안성맞춤이다.
양평TPC CC 최철규 대표는 “이번에 게스트하우스의 변화를 통하여 고객들이 라운딩 자체를 즐기고 쉴 수 있는 골프장이 되기위해 정성껏 준비하겠다”며 “양평TPC가 우리나라의 골프 코스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명문 골프장이 되기 위하여 한결같이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