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④ 내년 부동산·리츠 시장, 미국과 일본이 주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머징 부동산 투자 긍정적으로 선회…중국 물류·산업단지 유망

[뉴스핌=최주은 기자] 부동산·리츠 시장에 대해 현재 수준을 유지하라는 의견이 압도적인 가운데 이머징 시장에 대한 투자 의견이 보다 긍정적으로 선회했다.

이머징 시장에 대한 단기 투자 의견은 석달 연속 ‘유지’로 집계됐다. 반면 중기 투자의견은 축소에서 ‘유지’로 장기 투자의견은 유지에서 ‘확대’로 한 단계씩 진화했다.

5일 뉴스핌이 국내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사 등 29개 금융사를 대상으로 ‘12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수 응답자들이 부동산·리츠 시장에 대해 현재 수준을 유지하라는 의견을 내놨다.

국내 부동산 시장에 대해 서울 중심권역(CBD)과 강남 오피스 빌딩이, 중구·종로지역 상가 및 중소형 빌딩이 유망하다고 꼽은 응답자가 많았다. 호텔과 레지던스 수요도 점차 많아져 관심 가져볼만 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머징 시장은 경기활황으로 가격 상승 가능성이 있는 베트남과 월드컵·올림픽 등의 호재로 브라질이 랭크됐다.

내년 부동산·리츠 시장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미국과 일본이 가격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압도적이다.

◆ 서울 중심권역(CBD)·강남 오피스 수요 꾸준

국내 부동산 시장에 대해 현 수준을 유지하라는 응답자가 총 22명 가운데 단기 12명, 중기 11명, 장기적인 관점이 11명으로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중축소와 확대 의견은 비슷했다. 비중축소는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각각 6명, 6명, 4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비중을 확대하라는 의견은 단기 4명, 5명, 6명이다.

다수 전문가들은 국내 부동산 시장 중 유망한 곳으로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임대수익이 있는 오피스나 상가, 유망한 부동산 상품으로는 호텔이나 레지던스를 꼽았다.

농협은행 김문규 리테일고객본부 부행장은 “서울 중심권(CBD)역 내 오피스의 수요는 꾸준하다”며 “최근 여의도 및 강남권 내 오피스 수요층이 위성도시로 이탈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나 우량한 임차 기업들을 확보한 중심권역은 안정적인 오피스 임차 수입이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유동욱 IPS본부장은 “강남 지역 중소형 빌딩과 중구 종로지역 상가는 임대수익뿐만 아니라 매매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며 “향후 매각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업은행 양영재 개인고객부 부행장은 “진행속도가 빠르고 우월한 입지조건의 강남 재건축을 눈여겨 볼만하다”며 “분양가가 저렴한 위례나 마곡지구, 점차 수요가 늘고 있는 호텔과 레지던스 상품도 괜찮다”고 밝혔다.

◆ 물류·사업단지 지속 개발 '중국' 유망

이머징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도 현 수준 유지하라는 응답이 대부분이었다. 응답자 총 23명 가운데 단기 12명, 중기 15명, 장기 13명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비중확대 보다는 비중축소가 월등하다. 비중축소는 단기 10명, 중기 5명, 장기 2명이며, 비중 확대는 단기 1명, 중기 3명, 장기 8명이다.

전문가들은 이머징 부동산 시장 중 베트남과 중국, 인도네시아, 터키 등을 유망한 국가로 언급했다.

우리은행 김옥정 WM사업단상무와 신한은행 유 본부장은 “물류 수요 증가로 대형 물류단지 및 산업단지 개발이 진행 중인 중국 내 물류·산업단지가 유망하다”며 “중국과 터키 등은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유럽 경기 회복의 수혜로 터키가, 오일머니 유입으로 인도네시아 그리고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베트남이 매력적”이라고 언급했다.

이외에 월드컵과 올림픽 등의 호재로 브라질이 당분간 유망해 보인다는 의견도 있었다.

◆선진국 비중 확대 의견 증가…내년 미국·일본 선전 예상

선진국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도 현 수준을 유지하라는 응답자가 총 24명 가운데 단기 13명명, 중기 9명, 장기적인 관점이 12명으로 절반 정도를 차지했다.

다만 부분적으로 비중 확대에 대한 의견이 우세했다. 선진국에 대한 투자에 대해서는 축소보다는 확대가 월등히 많았으며 중기적 관점에서는 유지보다 확대가 더 높은 수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비중축소는 단기 2명, 중기 2명, 장기 1명이었으며, 비중확대는 단기 5명, 중기 14명, 장기 11명씩 응답했다. 또 소수이지만 단기적으로 비중을 적극 확대하라는 의견도 있었다.

다수 전문가들은 선진국 부동산 시장 가운데서 미국과 일본을 으뜸으로 꼽았으며 여전한 경기회복과 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내년에도 이들 국가는 선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