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미래에셋그룹이 12월 1일부로 새로운 임원을 맞이한다. 특히 처음으로 여성임원 3명을 동시에 발탁, 파격행보가 눈에 띈다.
29일 미래에셋그룹에 따르면 오는 12월 1일부로 미래에셋그룹은 총 42명의 대규모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임원인사 규모는 사장1명,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6명, 상무보 16명, 이사대우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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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한홍 미래에셋증권 사장> |
조한홍 기업RM대표는 1960년생으로 미래에셋증권 채권본부장, 퇴직연금컨설팅부문장, 퇴직연금사업단 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덕청 대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글로벌자산배분본부 (상무), 미래에셋운용(홍콩)대표, 리서치본부(상무), 미래에셋자산운용(미국) 등을 거쳤다. 이준용 대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영국) 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미국) CIO·(브라질)CIO, 금융공학부문 대표 등을 지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사대우에 안선영 투자전략본부장을, 미래에셋증권은 조은아 결제팀장과 남희정 강남구청지점장을 승진시켰다.
미래에셋그룹 측은 "여성임원이 3명이나 동시에 발탁된 건 처음있는 일"이라며 "미래에셋그룹은 여성임원 비율을 높여 그룹 내 여성리더의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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