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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폴슨, 3분기에 페덱스 매입…버핏, 엑손모빌 늘려

기사입력 : 2013년11월15일 14:49

최종수정 : 2013년11월15일 14:50

[뉴스핌=주명호 기자] 억만장자 투자자인 조지 소로스와 존 폴슨이 지난 3분기 페덱스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소로스의 소로스펀드매니지먼트는 3분기 페덱스 주식 152만 주를 보유했으며 주식 총가치는 1억 7300만 달러에 달한다. 또한 27만 5000주에 대한 콜옵션도 지니고 있다. 콜옵션 가치는 4270만 달러 규모다.

최근 2년간 페덱스 주가 추이 ※출처: QuickChart
소로스펀드는 또한 마이크로소프트(MS) 지분 1258만 주도 보유하고 있다. MS의 지분가치는 4억 1960만 달러로 추산된다.

폴슨 또한 같은 분기 페덱스 주식 64만 7000주를 매입했으며 댄 로브의 서드포인트도 페텍스 주식을 사들였다고 발표했다. 로브는 페덱스 외에도 액티비전 블리자드, 21세기 폭스사, 노키아의 주식을 매입했다.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의 경우 엑손모빌에 눈을 돌렸다. 버핏의 버크셔 해셔웨이는 엑슨모빌의 주식 4000만 주를 매입한 대신, 코노코필립스 주식을 240만 주에서 135만 주로 줄여 비중을 축소했다.

최근 2년 엑손모빌 주가 추이 ※출처: QuickChart
행동주의 투자자로 유명한 칼 아이칸은 트럭 제조업체 나비스타 인터내셔널의 지분보유량을 1330만 주까지 확대시켰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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