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세계적인 BI(비즈니스 이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및 모바일 솔루션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지사장 이혁구)는 삼성동 코엑스 인터커티넨탈호텔에서 '마이크로스프레티지 포럼 2013'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주력하고 있는 4가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분석·모바일·로열티·아이텐티티를 비롯해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에 대한 비전과 강점이 자세히 소개됐다.
분석부문에서는 비즈니스 사용자들을 위한 빠르고 강화된 셀프 서비스 분석 기능과 고급·예측 분석 기능이 발표됐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모바일 분석의 강점과 커스텀 코딩보다 100배 빠르고 뛰어난 모바일 앱의 실제적 구축 방안이 제시됐다. 로열티 부문에서는 리테일 업체들을 위한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인 얼러트(Alert)와 아이덴티티 부문에서는 안정성과 보안성이 뛰어난 모바일 아이덴티티 플랫폼인 어셔가 소개됐다.
또 게스코리아와 한국투자증권의 실제 도입 사례를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 환경에서 기업들이 BI 및 분석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빅데이터의 실제적인 활용 방안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혁구 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최신 기술의 장점을 이해하고 고객들이 혁신을 이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올 하반기 분석 및 모바일 BI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와 같이 고객들이 국내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BI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