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국정감사 이후 정국 뒤흔들 변수 뭘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년 예산안·부동산입법·인사청문회 등 변수

 [뉴스핌=정탁윤 기자]  박근혜정부 첫 국정감사가 중반을 넘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여야 모두 정책위주 민생감사를 외쳤지만 '정치감사'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에 따른 이른바 '대선 불복' 논란이 정치이슈를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정감사는 이번 주 각 부처에 대한 종합감사를 끝으로 20일간의 감사를 모두 마친다. 여야는 남은 이번 한주 추가 성과를 내기 위해 막판 스퍼트를 내는 한편 국정감사 이후 정국 주도권 잡기 경쟁에도 돌입한 상태다.

홍지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은 경제살리기를 위한 민생국감과 정책국감에 주력해 왔다"며 "그러나 민주당의 대선 한풀이용 정쟁국감으로 인해 국감 본래의 취지가 왜곡·변질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병두 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은 "남은 국감을 통해 현 정권이 대선개입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더욱 확인시켜 줄 것"이라며 "박 대통령이 제시한 복지관련 공약이 폐기되고 이행되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당장 국정감사 이후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예정돼 있다. 또 각 상임위별 일자리 창출 및 부동산대책 등 각종 민생입법 논의도 진행된다. 그러나 야당이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요구와 함께 대 정부 투쟁 강도를 높이겠다고 예고한 상황이어서 국회 일정이 제대로 진행될 지는 미지수다.

국회 국정감사 모습 <사진=뉴시스>
민주당은 휴일인 지난 27일 긴급 최고위원회와 의원총회를 잇따라 소집해 향후 투쟁 전략을 논의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공세를 '대선불복' 프레임으로 몰고가기 위한 전략논의에 한창이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정부 집권 2년차 동력을 확보할 새해 예산안 처리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법정시한(12월 2일) 내 처리는 물론이고 해를 넘길 것이란 우려도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예산안 심사에 앞서 지난 9월 2일까지 처리했어야 하는 결산심사 조차도 아직 끝내지 못했다.

지난 8월 발표된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취득세 인하 대책 등은 국회 논의가 두 달 가까이 제자리 걸음이다. 취득세 인하 소급 적용 시점과 관련해서도 정부의 대책 발표시점인 8월 28일과 내년 1월 1일을 두고 엇갈린 목소리들이 나와 시장에 혼선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다 야당의 임명동의가 필요한 감사원장과 검찰총장, 보건복지부 장관 등의 인사청문회도 향후 정국을 뒤흔들 변수가 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27일 대선 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할 검찰총장에 '김기춘 라인'의 핵심 인사인 김진태 전 대검차장을 임명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회의에서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의 상관인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는 청와대 비서실장의 측근이고, 검찰총장의 상관인 법무부장관은 전 수사팀장으로부터 외압의 지목을 받은 당사자”라며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을 무죄로 만들기 위한 2013년식 긴급조치가 실행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오는 30일 치러지는 10·30 국회의원 재보선 결과도 향후 정국의 변수다. 현재까지는 경북 포항과 경기 화성 모두 여당인 새누리당에 유리한 상황이지만 만의 하나 야당이 한 석이라도 가져갈 경우 여당내 책임론 및 야당의 박근혜정부 실정론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