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코코아선물 가격 ‘천정부지'… "초콜릿 위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유럽 회복에다 신흥국 소비 증가세

코코아 가격 1년 추이 [출처:FT]

[뉴스핌=권지언 기자] 코코아선물 가격이 가파른 급등세를 보이면서 초콜릿 등 관련 제품 가격이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코코아선물 가격은 올 1월 이후 20% 넘게 급등했고, 지난 3분기에만도 21%가 뛴 상태.

15일 자 파이낸셜타임스(FT)는 초콜릿 주요 소비국인 미국과 유럽이 경기 회복 분위기를 타고 소비를 늘린 데다, 주요 생산국인 서아프리카 지역에서의 기후 악화로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코코아선물 가격이 치솟았다고 관심있게 보도했다.

상품 거래업체 마렉스 스펙트론의 조나단 파크맨은 “북미와 북유럽과 같이 핵심 시장에서 판매가 기대 이상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코코아 시장에서 지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는 상황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했고, 실제로 업계 애널리스트들과 헤지펀드, 머니 매니저들은 가격 상승세가 앞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2012~2013년 수확 기간 중 코코아 공급 부족분은 13만 톤(t)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고, 이듬해인 2013~2014년에는 공급 부족분이 17만t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브라질과 같은 신흥국에서도 소비가 늘면서 코코아 가격 상승세를 떠받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포브스(Forbes)는 코코아 가격 상승 상황을 “글로벌 초콜릿 위기”에 빗대면서, 코코아 가격 상승의 여파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유럽에서는 코코아 버터 가격이 올 초 대비 70%가 치솟았고, 밀크초콜릿 바 생산비용 역시 31%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의 프란시스코 레드루엘로는 “아태지역이나 남미와 같은 곳에서 소비자들의 지갑이 두둑해지다 보니 5~6년 전에 비해 중산층의 초콜릿 소비가 확실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는 올해 초콜릿 가격이 30~4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