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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9월 수출 '주춤' 예상..."기저효과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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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권지언 기자] 중국의 9월 수출 증가세는 3개월 만에 둔화 양상을 보일 예정이지만, 비교 지표가 되는 1년 전 무역수지가 부풀려진 데 따른 결과로 실제 수출 수요는 아직까지 강력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발표 예정인 중국의 9월 수출은 전년 대비 5.5%~6%가 증가했을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 이는 8월 기록한 7.2%보다 둔화된 수준으로 1년 전 증가세 9.8%보다도 크게 후퇴한 수준이다.

하지만 씨티그룹과 에버브라이트증권 등 전문가들은 이 같은 수출 증가세 둔화가 작년 수치가 정확하지 않은 데서 초래된 상황으로 실제로 수출 수요는 더 강력할 것으로 내다봤다.

씨티그룹 선임 중국 이코노미스트 딩 샹은 지난해 부풀려진 수치로 인한 중국의 지표 타격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겠지만 확실한 영향은 내년 초에 분명히 드러날 것이라면서 “내년 1/4분기에 중국 수출이 전년대비 감소로 돌아설 확률이 상당히 높다”고 평가했다.

크레딧아그리콜 역시 작년 수치 오류로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수출) 성장세가 낮게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크레딧아그리콜 선임 이코노미스트 데리우츠 코발치크는 “향후 몇 달 간 중국의 무역 지표는 특히 수출 쪽에서 중국제품에 대한 해외수요와 전반적인 경기 활동을 잘 반영하지 못할 것”이라면서 “지난해 수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낮은 수치가 나올 것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블룸버그 조사에서는 중국의 9월 수입의 경우 전년비 7% 늘어 8월과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고, 무역 흑자 규모는 262억 달러로 8월의 285억 달러에서 후퇴했을 것으로 점쳐졌다.

지표를 발표하는 중국 해관총서는 블룸버그의 코멘트 요청에 불응한 가운데, 씨티그룹의 딩 샹은 중국 당국이 무역자료 검증이 어렵다는 이유로 지표 수정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들 중 일부가 조작됐다 하더라도 해관총서 측은 지표를 뒷받침 할 증거자료들이 있다고 주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버브라이트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세계은행 출신 슈 가오는 지표 왜곡이 있다 하더라도 수출지표 부진이 중국 성장에 큰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외수가 아닌 내수가 중국의 성장률을 좌우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오는 18일 중국의 3/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9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및 1월~9월 고정자산투자 등의 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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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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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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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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