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표적자 북콘서트 개최 [사진=송명훈 작가] |
최근 발간된 소설 '표적자' OST 앨범이 책과 함께 발매돼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지난 9월29일 첫 북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오는 3일 오후 4시 교보문고 광화문점 야외 무대에서 북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표적자' 북콘서트에서는 OST에 참여한 뮤지션중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그 한마디'를 부른 양은선과 '눈물꽃'의 도시락밴드, '기억해 2013'의 밴드 제이워커까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다.
또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 김일희가 진행을 맡아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북콘서트 이후에는 '표적자'의 저자 박태갑 작가의 싸인회도 준비돼 있다.
한편, '표적자' OST 발매는 소설과 함께 음악을 듣고 장면을 상상하는 형식으로 다소 생소하지만 재미있고 신기하다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호평받고 있다. 북콘서트는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