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민주당, 진영 사퇴 놓고 박 대통령 융단폭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고위원회의…전병헌 "朴, 인사참사 시즌 2 도래"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당은 30일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퇴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쓴소리를 퍼부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소신 있는 검찰총장을 마침내 몰아내는 데 성공했고, 양심 있는 복지부 장관에 양심을 팔라고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기초연금 뒤집기에 대해 복지부 장관이 사퇴의사를 표명했지만 청와대는 새로운 기초연금 안을 국민과 야당에 설득해 달라며 즉각 반려했다"면서 "그런데 진 장관은 양심의 문제라며 사퇴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다. 차마 직접적으로 말하진 않지만 '도대체 박 대통령에게는 양심도 없습니까'라고 말 없는 말로 항변하는 것 같다"고 일갈했다.

그는 "박 대통령의 공약파기는 이렇게 비양심적이고 염치없는 일"이라며 "국민은 양심 있는 대통령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연금에 오래 가입하면 할수록 총연금액이 더욱 많아져 이득을 보게 된다는 청와대의 해명에 대해서는 "거짓말이 자꾸만 또 다른 거짓말을 낳고 있다"며 "청와대는 기초노령연금 공약 파기에 대한 민심의 분노를 알지 못하는 듯하다. 억지 변명으로 국민을 기망하지 말고 하루속히 국민의 뜻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박근혜정부의 인사를 겨냥, '인사참사 시즌 2'가 도래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인수위 시절 수첩 인사, 나 홀로 인사로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한 14명의 자격미달자 인사를 했다. 이것이 인사참사 시즌 1"이라며 "지금은 양건 감사원장 토사구팽, 채동욱 검찰총장 찍어내기, 진영 복지부 장관 항명 가출, 공기업 인사 지지부진, 여기저기 낙하산 인사 투하가 이뤄지고 있다"고 힐난했다.

그는 "예산이 숫자로 된 국정 철학이라면 인사는 사람으로 보여주는 국정 철학"이라며 "지금까지 윤창중, 남재준, 김기춘까지 측근 고집 인사 말고 대통령이 인사로 보여준 국정 철학이 뭐였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더 늦기 전에 박 대통령은 대대적인 인사혁신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인사 망사와 참사를 방치한다면 국정 실패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