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소연 기자] 김태희 하객 패션이 화제다.
배우 김태희가 1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 멋진 하객 패션을 선보이며 깜찍한 포즈를 취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은 원로배우 신영균이 주례를, 배우 이범수와 개그맨 신동엽이 1, 2부 사회를 각각 맡았고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과 가족, 지인 등 약 900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배우 최지우, 고소영, 한가인, 송승헌, 소지섭, 정우성, 장동건, 연정훈 등 레드카펫을 방불케하는 스타군단이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 하객으로 자리를 빛냈다. 특히 김태희 하객 패션은 화이트와 블루의 상큼한 민소매 미니드레스로 한껏 시선을 끌었다. 김태희는 화이트 샤넬 핸드백으로 하객 패션을 완성했다. 김태희는 이같은 하객 패션으로 '최강 민폐하객'에 올랐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결혼식을 마치고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후 이병헌은 영화 '협녀:칼의 기억' 촬영 준비에 나서며 이민정은 차기작을 검토 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강소연 기자 (kang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