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김현·진선미, 국정원 국조특위 위원 사퇴(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권성동·정청래, 오늘 오후 특위 운영방안 등 논의키로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당 김현·진선미 의원이 17일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그간 새누리당은 두 의원이 18대 대선 국면에서 국정원 여직원 인권 유린으로 고발된 상태라 제척사유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국정조사를 공전시켜 왔다. 두 의원의 사퇴는 이에 따른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김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의 발목잡기에서 벗어나 순행하길 바라는 충정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개인적으로 이런 부당한 요구에 굴복하고 싶지도 않고 굴복할 수도 없다"면서도 "더이상 늦추는 것은 국정조사를 무산시키려는 새누리당의 의도에 말려드는 일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국가정보원의 헌정유린과 국기문란 국정조사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 국민과 함께 국정원 불법정치개입사건의 진실규명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정조사 특위 위원의 직함만 내려놓을 뿐, 진실 규명을 위한 임무를 내려놓은 것은 아니다"며 "모든 회의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새롭게 밝혀지는 사실을 보다 신속하게 전해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선미 의원은 "제척파동을 맞으며 성철 스님의 '용맹 가운데 가장 큰 용맹은 옳고도 지는 것'이라는 가르침을 되뇌었다"며 "국민 여러분은 걱정하시지 않아도 되지만 국정원 대선개입에 관련된 관계자는 걱정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진 의원은 "새누리당이 떼쓰는 것을 사탕으로 달래주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새누리당의 말도 안 되는 방해시도를 막는 방파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모든 자리에 임석해서 새누리당이 얼마나 부끄러운 주장을 했는지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 의원은 각각 국조특위 민주당 대변인과 지원단장을 맡아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민주당은 국정원 대선개입의 축소수사 지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문제도 중요하다고 판단, 안행위 위원 중심으로 교체할 위원을 고심할 계획이다.

두 의원의 사퇴와 관련, 특위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과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30분 공개회동을 갖고 향후 특위 운영방안 등을 논의키로 했다.

정 의원은 "권 의원과의 통화에서 준비된 것을 가져와 하나하나 조율하자고 했다"며 "오늘 대략적 증인 명단을 교환할 것이고 속전속결로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의원의 사퇴로 국정원 국정조사 가동은 일단 한 고개를 넘은 셈이지만 조사 범위와 증인 채택 등 향후 쟁점은 여전히 남아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