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버냉키 쇼크後] 재계硏 "시장, 과도한 우려..기업, 대응 전략 긴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강혁 김양섭 노경은 기자] 한국경제연구원 등 재계 산하의 민간연구소들은  21일 '버냉키발 금융쇼크'에 대해 "과도한 우려"라는 진단을 내놨다. 오래갈 쇼크가 아닌데 시장이 과도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게 중론이다.

다만, 이들은 한결같이 "기업의 대응 전략은 필요하다"고 의견을 나타냈다. 실물경제에 타격이 있을 수 있는만큼 환위험 관리나 금리상승 등 자금조달의 단기적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재무구조가 취약한 기업들의 경우 자금난이 더욱 가중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시장에 지속적인 신뢰감을 유지하고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산업계도 이런 맥락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위험대비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한경연 "기업들, 환 변동성 노출 막아야"

한국경제연구원은 이번 파장이 단기적이며 큰 혼란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창배 한국경제연구원 박사는 "언젠가 출구전략을 실시하면 채권값이 하락할 것으로 판단해서 포트폴리오 조정에 나선 것으로 보이나 이번 발언이 주는 파장은  단기적이며,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오히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출구전략 발언이 미국의 경기회복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김 박사는 "버냉키가 미국의 실업률 6.5%를 금리인상의 조건으로 제시했는데 이는 미국경제가 그만큼 펀더멘털이 강하고 탄탄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긍정적 측면이 출구전략이라는 부정적 면을 상쇄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급격한 자금 유출로 금융시장 쇼크가 지속될 경우에는 기업들의 대응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실물경제가 타격을 받을 수 있는만큼 기업의 채권발행 등 자금조달 창구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김 박사는 "출구전략으로 금리 상승 및 채권값 하락  등 단기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며 "기업은 일시적 환율의 변동성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적절한 조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연, "시장 과민반응..기업, 긍정적 시그널 줘라"

삼성경제연구소도 "금융시장이 과민반응을 하고 있다"며 "패닉 현상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기업들에게는 시장에 신뢰를 주는 신호를 지속적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황인성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연구실장(상무)는 "당장  축소하겠다고 하면 시장의 충격이 이해가 되는데 당장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시장도 어느정도 예상했던 일인데 반응이 다소 지나치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타임테이블을 이렇게 만들지에 대해서는 시장의 예상과는 달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오히려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내다봤다. 황 실장은 "유동성 자체가 줄어드는건 배드(bad) 뉴스지만 금융시장의 경우 불확실성이 더 안좋은건데 그런게 해소된 부분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출구전략은 미국이 자국 경제에 대한 확신이 어느정도 반영됐다는 것이라서 그런 측면에서 보면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황 실장은 또, 이번 쇼크가 오래 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과민반응인 만큼 이번 충격은 단기 에 그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기업들은 차분한 대응속에 현금을 확보하는 전략 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황 실장은 "기업들 입장에서는 앞으로 금리가 상승되는 부분도 있으니 어느정도 현금확보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당장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장기적으로 기업 활동이 위축될 가능성도 배제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가능성이 낮은 시나리오긴 하지만 단기 충격이 사라진 뒤 일본의 아베노믹스 강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면 한국경제 입장에서는 다소 우려스러운 부분"이라고 예상했다.

김은환 삼성경제연구소 산업전략2실장(상무)은 기업들이 견딜만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시장에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그는 "출구전략이 돌발변수는 아니고 예상보다 빨리 나온 것"이라며 "불안요인이 먼저 나오게 된 것이 오히려 긍정적인 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는건 기업들 입장에서는 불가항력"이라며 "기업들은 하던 부분을 꾸준히 지켜나가면서 문제가 없다는 시그널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보여주는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LG연, "금융시장 위험 불가피..대미수출 증가는 긍정적"

LG경제연구원은 실물경제 측면에서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내다봤다.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흐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다"면서도 "다만 실물경제 측면에서 과연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조 연구원은 "미국이 양적완화 규모를 줄인다고 밝힌 것은 어려웠던 미국경제가 살아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경제가 지지부진한 유럽경제나 불확실한 일본경제보다는 미국이나 중국경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고, 그 중 하나인 미국경제가 개선되고 있는 것은 우리 경제에 좋은 영향 미칠 가능성이 높아지는 걸 의미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또한 그는 "원달러 환율의 상승으로 수출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율 상승은 수출기업의 가격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만 조 연구원은 외국인 자금이탈 등의 흐름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국내 채권시장에 외국인 자금이 많이 유입돼있는만큼, 기업은 이머징 시장에서의 자금유출 흐름을 살펴보면서 유동성을 확보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업계, 업종 따라 부정적 영향..예의주시하며 위험대비

한편 산업계도 이같은 맥락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위험대비에 우려를 높이고 있다. 업종에 따라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불안감도 드러내고 있다.

중공업 관련업계 관계자는 "자금사정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대체로 수긍한다"며 "특히 환율 변화에 민감한 업종이나 재무구조가 좋지 않은 기업의 경우는 상황이 녹록치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단기적으로 수출에 이익이 나느냐 적자가 나느냐의 문제보다는 외국인 자금이 급격히 빠지는게 지금으로는 우려스러운 부분"이라며 "이미 예측해서 움직이던 부분들이 있어 아직 우려가 크지는 않지만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식음료업계도 부정적인 영향을 예상했다. 환율 변수에 따라 원재료 수입비용 증가와 외화관련 손실 증가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특히 곡물, 밀, 대두, 옥수수 등 곡물가격 인상 요인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보다 원가가 높아지면 기업이 제품 제작에 투입하는 부담은 더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원자재를 수입, 가공해 수출하는 기업이나 내수기업은 상대적으로 이익이 상쇄되거나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김양섭 노경은 기자 (ikh@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하성 애틀랜타 잔류…1년 2000만 달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이 다년계약 의지를 접고, 다시 한 번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옵트아웃을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섰던 그는 결국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닷컴과 현지 유력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의 1년 계약을 알리는 애틀랜타 홈페이지 그래픽. [사진=애틀랜타] 2025.12.16 zangpabo@newspim.com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1년 후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올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과 허리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야 복귀했고,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으며 제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유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애틀랜타가 손을 내밀었다. 이적 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성은 시즌 전체 성적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으로 마무리했고, 애틀랜타 소속으로 뛴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에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선택의 기로에 선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FA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겨울 FA 시장에는 특급 유격수가 거의 나오지 않아, 애틀랜타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유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MLB닷컴 역시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년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결과는 1년 계약이었다. 복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다년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평균 연봉과 보장 기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몸 상태와 수비는 이미 증명된 만큼, 한 시즌 더 건강하게 뛰고 다시 시장으로 나가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애틀랜타 역시 유격수 장기 플랜을 팜 시스템과 병행해 설계하는 상황이라, 1년 고액 단기 계약으로 2026시즌 공백을 메우는 게 이해관계에 맞았다.​ 유격수 시장이 워낙 안 좋은 상황에서, 별도의 트레이드 패키지 없이 단기 재계약으로 주전 유격수를 확보했다는 점은 애틀랜타 프런트의 가성비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은 "우리는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시절 모습을 되찾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김하성은 눈에 보이는 기록보다 많은 걸 갖춘 좋은 선수"라며 "이번 1년 계약이 우리 팀과 관계를 지속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추후 장기계약 가능성을 열어뒀음을 보여줬다. 결국 김하성의 선택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계약을 위한 1년짜리 베팅인 셈이다. 부상 리스크를 털고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면서 롱런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FA 세 번째 도전이 될 내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zangpabo@newspim.com 2025-12-16 11:38
사진
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