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종목

속보

더보기

완다, 문화관광단지 조성에 7조원 투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조윤선 기자] 중국 부동산 업체 완다(萬達)가 중국 장시(江西)성의 성도인 난창(南昌)에 400억 위안(약 7조원)을 투자해 문화관광단지 조성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15년 개장을 앞둔 난창완다문화관광성(南昌萬達文化旅遊城) 조감도.

19일 중국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는 완다그룹이 투자하는 중국 최대 문화관광 프로젝트 중 하나인 난창완다문화관광성(南昌萬達文化旅遊城) 공사가 18일 시작됐다며, 이는 하얼빈완다문화관광성에 이은 완다 그룹의 두 번째 문화관광단지 조성 프로젝트이자 장시성에서 30년만에 추진되는 가장 큰 규모의 프로젝트라고 보도했다.

난창문화관광성(이하 '관광성')은 난창시 주룽후신구(九龍湖新區)에 건설되며 총 투자금액 400억 위안 중 문화관광 프로젝트 투자 규모는 절반 가량인 210억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광성의 총 건축 면적은 80만㎡로 5만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관광성이 개장되면 향후 해마다 연인원 200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관광성 프로젝트는 크게 문화와 관광단지, 쇼핑상업단지, 호텔단지, 호수가 주변의 와인바 거리 조성 사업 등 5개 분야로 나뉘며, 문화 프로젝트에는 대형 무대공연을 비롯한, 영화 테마파크, 영화관 사업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미국 TVSA사가 설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아쿠아리움도 들어설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광성 내부에는 총 10만㎡에 달하는 쇼핑상업 센터가 구축되어 200여개의 상점이 입주할 예정이며, 중국 중부 6개 성(省) 최초로 어린이테마관도 건설돼 교육과 쇼핑, 먹거리,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융합된 종합형 문화관광성이 탄생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6성급 특급호텔과 5성급 호텔, 4성급 호텔 2곳과 3성급 호텔 5곳이 들어서 장차 4000개의 객실이 이 곳을 방문하는 관광객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 호텔 단지에는 국제회의센터도 마련돼 기업가들을 위한 쾌적한 비즈니스 장소도 제공된다.

주룽후 호수가 주변에는 와인바 거리가 조성되어 국내외 20개 유명 바(Bar)와 뮤직바 브랜드가 도입될 예정이다.

관광성은 2015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간 50억 위안(약 9200억원)의 수입을 달성해 연간 5억 위안이 넘는 세금을 납부할 것으로 예상돼 정부 재정수입 증대에도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관광성이 조성되면 난창시는 장시성의 문화·관광·상업 중심으로 떠올라 도시 브랜드 가치가 크게 상승함은 물론, 중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왕젠린(王健林) 완다그룹 회장은 "하얼빈과 난창에 조성되는 관광성에 모두 영화테마파크와 문화공연 사업이 포함되지만 컨텐츠와 시설은 각기 다르다며 각각 현지 문화 특색을 반영한 관광성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왕 회장은 또 "향후 중국 전역에 완다그룹의 문화관광성을 1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10년후 문화관광산업이 완다그룹의 핵심사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완다문화관광성은 완다그룹의 다년간 축적된 상업·관광·문화분야 사업 경험을 토대로 혁신적인 세계 최대 문화관광상업단지를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올해들어 완다그룹은 하얼빈과 난창 관광성 공사에 착수했으며 안후이(安徽)성 성도인 허페이(合肥)와도 관광성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완다그룹은 관광성 조성 사업을 우시(無錫)와 칭다오(青島) 등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