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팬클럽이 준비한 쌀화환520kg 결식아동 돕는다 [사진=나눔스토어]

[뉴스핌=장윤원 기자] 배우 박신혜가 지난 1월에 이어 또 쌀화환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CGV 스타리움관에서 열린 ‘사랑의 가위바위보’ 쇼케이스에는 배우 박신혜의 팬클럽이 쌀화환을 보내 그를 응원했다.

이날 박신혜의 일본 팬클럽 ‘PINKLE〜Shin Hye Lovers@Japan‘와 공식 팬클럽 ‘별빛천사’의 회원들이 스타미 쌀화환 520kg를 보내 영화의 성공을 기원했다.

쌀화환에는 ‘私たちの天使パク・シネ(우리천사 박신혜)’ ‘みなさんたくさん愛して下さい(여러분 많이 사랑해주세요)’ ‘별빛천사는 사랑의 가위바위보 를 응원합니다’ 등의 메시지를 리본에 담아 그를 응원했다.

팬들이 보낸 스타미 쌀화환 520kg은 결식아동 4300여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쇼케이스가 끝난 후 박신혜가 지정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해 2월 한국 팬미팅 수익 전액과 일본 팬미팅 수익 일부를 기아 대책에 기부했다. 또 박신혜는 지난 1월에도 ‘이웃집 꽃미남’ 제작발표회를 통해 받은 쌀화환을 나눔의 집에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