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홈쇼핑이 지역 경제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직접 발굴하여 명품화하고 산지 직거래로 유통단계를 줄여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것.
이달 25일 저녁 8시 35분 방송을 통해 ‘반건조 고구마’(1.6kg, 4만 900원)와 청도 ‘감 말랭이’(1.6kg, 4만 5,900원)를 소개한다.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반건조 고구마는’ 100% 국내 여주산 호박 고구마를 수작업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제품이다.
인공첨가물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당도가 높고 식감이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청도 반건시’는 청도 감을 건조하여 겉은 곶감처럼 쫄깃하고 속은 홍시처럼 촉촉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양 간식으로 적합하다.
롯데홈쇼핑 이동영 상품본부장은 “롯데홈쇼핑은 지난해부터 효종원 오미자, 청송 사과 등 판로 부족으로 유명 백화점 등에서 비싼 가격으로 한정 공급되던 지역 특산품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여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숨겨진 지역 특산품을 적극 발굴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푸드마일리지를 줄임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