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박 대통령 "현대차 일감나누기 발표 주목할 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미래부·방통위·원자력안전위 업무보고 마무리발언

[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창조경제가 지향하는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의 주역도 바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라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기에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청와대]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마무리발언을 통해 "앞으로 새 정부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기업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현대차그룹이 광고·물류 분야의 내부거래를 줄이고 6000억원 규모의 일감을 중소기업에 발주하거나 경쟁 입찰로 전환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오늘 뉴스에서도 있었지만 대기업이 스스로 중소기업에 일감나누기를 시작한 것, 이것 주목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제가 생각하는 경제민주화는 대기업을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대기업 스스로 국민과 중소기업의 눈높이에 맞춰서 사회에 대한 신뢰를 높여가는 것"이라며 "앞으로 벤처가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또 창조경제의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대학과 출연연의 R&D 성과가 중소기업에 활발하게 이전되어 상용화되고 또 중소벤처가 개발한 기술이 시장에서 제대로 가치를 평가받아 성장의 발판이 되도록 지식재산보고와 협력 체계도 선진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이날 업무보고에서 학생들의 사례발표를 높이 평가하며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커가고 있는데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젊은 학생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참 마음이 뿌듯했다"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안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사회에서 이 네트워크가 마비된다는 것은 폭탄 몇 개가 떨어진 것과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사회적 혼란을 준다"며 "오히려 IT가 발전하지 않은 나라가 이런 사이버 보안과 관련해서 가장 안전한 나라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우리는 IT강국이기 때문에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굉장히 보안에 신경을 써야 되고 앞으로 사이버안전대책에 각별히 신경써주기 바라고 보안 소프트웨어 산업육성에도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이런 것을 다 보완해나가려면 불안하고 참 번거롭고 귀찮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보다는 이것도 하나의 시장을 만들 기회다, 보안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니냐, 이렇게 생각한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이런 보안 사업에도 나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마무리발언 중 미래부에 대해선 "창업초기부터 세계시장을 목표로 도전할 수 있도록 우리가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강구해나가야 하겠다"며 "이에 대해서는 미래부에서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창조경제는 어느 한 부처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질 수가 없다"며 "부처 간 칸막이를 제거해서 협업을 주도해서 창조경제 실현의 구심점이자 관계부처의 지원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미래창조과학부가 노력해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해서는 "공정한 방송을 담보하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 방송 산업이 세계방송통신융합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관련해선 "원자력안전위원회도 원자력 안전을 책임지는 독립규제기관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꼭 이번에 거듭나기를 당부한다"고 요청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