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이번주 국내 주요 경제·금융 스케줄 (4.15~4.19)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 Newspim] 4월 셋째주 (4.15~4.19) 국내 주요 경제·금융(증권포함) 일정입니다.

◆ 4월 15일(월)

금감원, 한국 IOSCO(국제증권감독위원회) 실무위원회 개최 (오전 6시)
한국거래소, 12월결산법인 2012년 실적과 주가 등락분석<유가증권시장> (오전 6시)
금융위 신제윤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9시)
금융위 정찬우 부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9시)
금감원 최수현 원장, 주례임원회의 (오전 9시)
재정부 현오석 부총리, 기재위 전체회의 (오전 10시,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부-경제연구기관, 경제 전망 논의 (오전 11시)
산업부 윤상직 장관, 경제연구소기관장간담회 (정오, 프라자호텔)
금감원, 현금서비스 이용시 이자율을 알려드립니다 (정오)
금감원, 콘도회원권 등 담보 명목으로 보험가입 유인 후 입회금 횡령주의 (정오)
산업부 김재홍 1차관, 수출중소기업 육성 정책포럼 (오후 1시30분, 코엑스 그랜드불룸 1층)
금융위, 국민행복기금 신청 접수대행 협약식 개최 (오후 3시)
금융위 정찬우 부위원장,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접수 준비상황 점검 (오후 3시)
통계청, 201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실시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투교협 24일 '주식투자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자 강연회 개최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업 맞춤형 '금융영어 마스터' 과정 개설 (배포시)
한은 김중수 총재, IMF거시경제정책컨퍼런스, G20장관/총재회의 및 IMFC 춘계회의 (15~21일, 미국 워싱턴)

◆ 4월 16일(화)

산업통상자원부, 해외바이어 500명 한국상품·기술 찾아 한국에 온다 (오전 6시)
금감원, 2013년도 금융교육 시범학교 선정 및 교육실시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10시, 서울청사)
산업부 김재홍 1차관, 법안소위 (오전 10시, 국회)
기획재정부, 2013년 추가경정예산안 (오전 10시)
기획재정부, 국고채시장 안정화 방안 (오전 10시)
금융위 신제윤 위원장, 국회 정무위 업무보고 (오전 10시)
금융위 정찬우 부위원장, 국무회의 (오전 10시)
금감원 최수현 원장, 국회 정무위 업무보고 (오전 10시)
산업부 윤상직 장관, 글로벌비즈니스플라자2013 (오전 11시, 킨텍스)
기획재정부, 경제부총리 경제5단체장 합동 현장 간담회 (오전 11시)
산업부-우리은행, 뿌리산업 육성 협약 체결 (오전 11시)
산업통상자원부, 2013년 1분기 조선산업 동향 (오전 11시)
대신증권 기자간담회 (오전 11시, 거래소 10층 기자실)
재정부 현오석 부총리, 부총리·경제5단체장 합동 현장간담회 (오전 11시30분, 서울관광고)
한국은행, RP시장 결제리스크와 CCP청산 효과 분석(BOK경제리뷰 2013-7) (정오)
금감원, 2013년 2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 (정오)
산업부 윤상직 장관, 뿌리산업현장간담회 (오후 2시, 시흥/안산)
한국은행, 2013년 제6차(3.28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 (오후 4시, 홈페이지 게시)
기획재정부, 현오석 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 및 IMF/WB 춘계회의 참석 (배포시)
한국은행, 금융MicroSD표준」기반 모바일 금융서비스 시연회 개최 (배포시)
금융위,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엑셀을 활용한 리스크관리 심화' 과정 개설 (배포시)
산업부 한진현 2차관, 인도뉴델리 에너지장관회의 (16~19일)

◆ 4월 17일(수)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부품 중소·중견기업인 간담회 (오전 6시)
한국은행, 2013년 3월 생산자 물가지수 (오전 6시)
금감원, 투자자금은 금융회사 투자상품 계좌로 직접 입금하세요 (오전 6시)
금융위, ‘금융회사의 정보처리 및 전산설비 위탁에 관한 규정’ 규정제정 예고 등 (오전 6시)
재정부 이석준 2차관, 조세소위 (오전 10시, 국회)
금융위 정찬우 부위원장, 정무위 법안소위 (오전 10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 산업의 근간 섬유와 함께 미래로 (오전 11시)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미니산단형 외투지역 도입 (오전 11시)
산업통상자원부, 공산품 안전성조사 결과, 6개 제품 리콜 조치 (오전 11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청사 기공식 (오전 11시)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 활력제고 순회 정책토론회 (오전 11시) 
산업통상자원부, R&D 중소기업의 데쓰밸리 기간은 초기 사업화 펀드가 책임진다 (오전 11시) 
산업부 윤상직 장관, 자동차부품 중소·중견기업간담회 (오전 11시30분, 자동차산업협동조합)
통계청, 2012년 농림어업조사 결과 (정오)
금감원, 금융소비자에게 불합리한 카드사 채무면제·유예상품 제도 개선 및 미지급 보상금 환급 추진 결과 (정오)
한국거래소, 자기주식 취득 및 처분 공시 현황<유가증권시장> (정오)
산업부 김재홍 1차관, 안경전 및 로봇산업진흥원 청사 착공식 (오후 2시, 대구시)
기획재정부, 상반기 세법시행령 개정 추진 (오후 2시)
한은 박원식 부총재, 금융위원회 정기회의 (오후 2시, 금융위 5층 회의실)
금융위 신제윤 위원장, 제6차 금융위원회 (오후 2시)
금융위 정찬우 부위원장, 제6차 금융위원회 (오후 2시)
금감원 최수현 원장, 제6차 금융위원회 (오후 2시)
산업부 윤상직 장관, 초기사업화펀드 현장간담회 (오후 2시30분, 강남)
기획재정부, 제5차 재정관리점검회의 개최 (오후 4시)
KDI, 2012년 브라질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 고위정책대화 및 최종보고회 (배포시)
KDI, 코리안 미러클(한국 경제 원로들의 회고) 발간 보고회 (배포시)
한국은행, A Study on Mortgage Loan Borrowing Behavior of Korean Households: A Micro Perspective (BOK경제연구 2013-9) (배포시)
한국은행, Central, Traditional and Shadow Banking in the Multiple Deposit Creation Scheme (BOK경제연구 2013-10) (배포시)
금융위, 제6차 금융위 개최결과 (배포시)
재정부 현오석 부총리, G20재무장관회의 IMF/WB Spring Meeting (17~22일, 미국 워싱턴)

◆ 4월 18일(목)

산업통상자원부, 2013년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오전 6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을 미래 반도체 기술의 중심지로 육성 (오전 6시)
산업부 김재홍 1차관, 미래 반도체 소자개발 투자협력 MOU체결식 (오전 7시30분, 양재동 엘타워 5층)
산업부 김재홍 1차관, 강길부 의원 주최 이차전지 국회토론회 축사 (오전 9시30분, 국회)
재정부 이석준 2차관, 조세소위 (오전 10시, 국회)
산업부 김재홍 1차관, 법안소위 (오전 10시,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2013년 3월 전력판매량·전력시장 거래 동향 (오전 11시)
산업통상자원부, 지속적 증가세 보인 국내 바이오산업 (오전 11시)
KDI, 2013년 1사분기 부동산시장 모니터링 보고서 요약 (정오)
한국은행, 2012년중 상장기업 경영분석 (정오)
한국은행, 2012년중 비금융기관 지급 결제서비스 현황 (정오)
금감원, 회계감리제도 조문별 판례분석 책자 발간 (정오)
금감원, 재보험사에 대한 재무건정성 심사 깐깐해진다 (정오)
한국거래소, 지방어린이 서울문화체험을 위한 'KRX드림투어' 실시 (정오)
재정부 추경호 1차관, 기재위 전체회의 (오후 2시, 국회)
금융위 신제윤 위원장, 지하경제 양성화 심포지엄 (오후 3시)
금융위, 지하경제 양성화 심포지엄 축사 (오후 3시)
기획재정부, 현오석 부총리 WB총재 및 싱가포르 재무장관과 양자면담 (배포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2013-16>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채권전문가' 과정 개설 (배포시)
산업부 윤상직 장관, APEC통상장관회의 (18~21일, 인도네시아)

◆ 4월 19일(금)

재정부 추경호 1차관, 예결위 소위(잠정) (오전 10시, 국회)
재정부 이석준 2차관, 조세소위 (오전 10시, 국회)
금융위 신제윤 위원장,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 (오전 10시)
한국은행, 2013.3월 어음부도율 (정오)
산업부 김재홍 1차관, 국회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 (오후 2시, 중기중앙회)
금융위 정찬우 부위원장, 정무위 법안소위 (오후 2시)
정부, 차관회의 (오후 4시, 서울청사)
기획재정부, 현오석 부총리 IMF총재 美 재무장관 러시아 재무장관과 양자면담 (배포시)
기획재정부, 현오석 부총리 IMF/WB 한국인 Staff 간담회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주간회사채발행계획 (배포시)

◆ 4월 20일(토)

기획재정부, 현오석 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결과 (배포시)

◆ 4월 21일(일)

산업통상자원부, 아·태지역 포괄적 산업통상 협력 강화 (오후 4시30분)
기획재정부, 현오석 부총리 IMFC 참석결과 (배포시)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사진
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