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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키 FTA협정 내달 '발효'…자동차·석유화학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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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간 7.4억달러 교역증대 효과…서비스·투자는 1년내 후속 체결"

[뉴스핌=최영수 기자] 한·터키 자유무역협정(FTA) 기본협정 및 상품무역협정이 내달 1일 발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터키 FTA 기본협정 및 상품무역협정이 오는 5월 1일 발효된다고 1일 밝혔다.

한·터키 FTA 협상은 지난 2012년 3월 협상 타결 후 8월에 서명됐으며, 지난달 발효에 필요한 양국의 절차가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와의 FTA는 우리나라가 체결한 9번째 FTA이며, FTA를 체결한 국가 수는 46개국으로 늘어난다.

한·터키 FTA가 발효되면 양국간 교역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인 자동차, 합성수지, 자동차부품 등 모든 공산품 관세가 7년내 철폐되어 수출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터키의 인구는 유럽 2위이며, 최근 연간 8%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지정학적 중요성이 매우 크다.

더불어 EU와 관세동맹을 맺고 있고, 요르단, 모로코 등 16개국과 FTA를 체결하고 있어 기대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한·터키 FTA가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한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터키 FTA 발효로 우리 기업의 터키 진출 및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서비스 및 투자분야 협정 체결도 추진할 방침이다.

산업부 최동규 FTA정책국장은 "향후 서비스무역 및 투자협정 체결시 한·터키 FTA가 상품·서비스·투자 분야를 포함하는 포괄적 FTA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터키 FTA가 발효되면 단기적으로 우리나라의 실질 GDP는 0.0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기적으로는 0.03%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이 전망된다.

후생수준은 단기적으로는 약 2억 1400만 달러, 장기적으로는 4억 200만 달러가 증가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내산업 연관효과는 5년간 약 6억 3000만달러, 10년간 약 7억 4000만달러의 교역 증대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터키 수출이 크게 증대되어 2009년 이후 증가 추세인 대(對)터키 무역수지 흑자폭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 국장은 "한·터키 FTA에 따른 특혜관세 혜택으로 자동차, 합성수지 등 주요 수출품목의 터키내 가격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 한·터키 FTA 협상 일지

- 2008.1: 터키가 우리와의 FTA 체결 제안
- 2008.9~2009.5:  한·터키 FTA 공동연구, FTA 협상 권고
- 2010.3: 한·터키 FTA 협상 개시 선언
- 2010.4~2012.3: 4차례 공식협상 및 3차례 소규모 협상 개최
- 2012.3.26: 한·터키 FTA 기본협정 및 상품무역협정 협상 타결(가서명)
- 2012.8.1: 한·터키 FTA 기본협정 및 상품무역협정 정식 서명
- 2012.11.22: 한국 국회 비준동의안 통과
- 2013.1.10: 터키 의회 비준동의안 통과
- 2013.3: FTA 발효 국내절차 완료 및 서한 교환
- 2013.5.1: 한·터키 FTA 발효(예정)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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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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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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