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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오늘 산업부·중기청 업무보고…오후 파월 접견

기사입력 : 2013년03월25일 08:55

최종수정 : 2013년03월25일 08:55

[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날 오후에는 청와대에서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을 접견하고 한반도 안보상황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접견에는 성김 주한미국대사도 배석한다.

당초 박 대통령은 지난 21일 시작하는 첫 업무보고 대상 부처로 산업부와 중기청을 선정했으나, 정부조직법 개편안 처리 지연과 황철주 전 중기청장 내정자의 사퇴로 일정을 변경했다.

지난 22일 청와대가 발표한 정부부처 업무보고 일정에 따르면 25일 산업부와 중기청에 이어 27일 외교부와 통일부, 28일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29일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의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다.

업무보고 3주차인 4월 1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법제처, 2일 기획재정부, 3일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 4일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5일 법무부와 안전행정부, 8일 국방부와 국가보훈처 업무보고가 각각 진행된다. 행정부 업무보고는 4월 10일 국무조정실을 끝으로 모두 완료된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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