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뉴욕마감] 박스권 혼조세…다우 '막판 뒤집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3대지수, 좁은 범위내 '버티기' 한판

- 미국 1월 구인대상 일자리 증가세 지속
- "증시, 여전히 강하다" VS "5%대 조정 예상"
- 애플, 올해 태블릿 점유율 50%대 붕괴 전망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증시가 7일간의 긴 랠리 끝에 숨고르기를 연출했다. 장을 크게 움직일 만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기술주들의 하락이 나타나면서 캐터필러와 디즈니 등 일부 블루칩 종목들은 내리막길을 걸었다. 다우지수는 55포인트의 좁은 범위 내에서 거래선을 형성한 끝에 마감 직전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우지수는 올해 들어 보인 상승폭만도 10%선을 상회하고 있고 S&P500지수가 기록한 2007년 당시의 고점까지 불과 1%만을 남겨둔 시점이다.

12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0.02%, 2.77포인트 오른 1만 4450.06으로 또다시 오르는 막판 반전을 연출했다. S&P500지수는 0.24%, 3.74포인트 내린 1552.48을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는 0.32%, 10.55포인트 하락한 3242.32에 장을 마쳤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CBOE변동성지수는 전일 급락을 보인 이후 이날 다시 13선까지 회복한 모습이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1월 소매부문 일자리가 증가하면서 구인 대상 일자리가 증가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반적인 고용시장의 개선은 완만한 흐름을 지속하는 수준에 머물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1월 구인 대상 일자리는 직전월인 12월 360만개에서 370만개로 10만개가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소매부문에서 3만4000개가 증가했고 제조업과 건설부문은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공무원 일자리도 소폭 늘어나는 수준에 그쳤다.

한편 최근 미국 증시의 흐름을 놓고 향후 방향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리는 모습이다.

프리미어/퍼스트 앨리드 시큐리티스의 마크 마티악 수석 웰스 전략가는 "우리는 꾸준히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고 장기적인 강세장의 한가운데 있다"며 "조정은 시장과 투자자들로 하여금 더욱 안정감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의 제레미 시겔 교수는 다우지수의 최고 랠리가 1만 8000선까지 가능하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그는 주택가격 상승이 미국 경제 회복에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진단하며 시장은 아직까지 이같은 잠재력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JP모간의 토마스 리 수석 미국 증시 전략가는 뉴욕 증시가 최대 5%까지 조정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조정은 단기적으로 시장을 견고하게 하는 기회"라며 "시장이 박스권 흐름 내지 5% 수준의 하락을 보이는 것이 가장 유력해보인다"고 밝혔다.

S&P 하위업종 중에서 기술주와 금융주의 약세가 눈에 띈 반면 통신주는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트코는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내놓으면서 1.5% 미만의 상승을 연출했다. 코스트코는 멤버십 요금 증가와 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실적 개선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KFC와 피자헛의 모기업인 얌브랜드 역시 1.5% 선의 오름세를 보였다. 얌브랜드는 2월 중국 판매가 2% 오르면서 9% 감소를 보일 것이라던 전문가들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었다. 제프리스는 얌브랜드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54달러에서 6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애플은 또다시 1.8% 하락했다. 제프리스는 목표주가를 기존 500달러에서 420달러로 내려잡았다. IT 전문조사기관인 IDC는 올해 애플의 '아이패드' 점유율이 46%대를 기록하면서 전년의 51%대비 5%p 가량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안드로이드 제품들은 지난해 42%의 점유율에서 49%로 시장 장악력을 더욱 키워갈 것으로 예상됐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부부 관람한 '긴긴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대학로에서 깜짝 공연 관람에 나서면서 목격담이 온라인을 뒤덮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이 직접 관람한 '긴긴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김혜경 여사와 함께 대학로 한 극장을 방문해 뮤지컬을 관람했다. X(옛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퍼진 목격담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링크아트센터 드림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긴긴밤'을 관람하고 관객, 배우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8일 저녁 서울 대학로에서 창작 뮤지컬 '긴긴밤'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문화가 있는 날' 홍보차 대학로 뮤지컬 '긴긴밤'을 함께 관람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 내외가 이날 저녁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에서 창작뮤지컬 '긴긴밤'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방문은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긴긴밤' 공연을 하는 배우들도 공연 당일 몇 시간 전에 알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긴긴밤'은 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동명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창작 뮤지컬로 제작하며 무대화한 작품이다. 지난 2024년 초연을 올린 뒤, 2025년 앵콜 공연을 진행했으며 올해 재연이 공연 중이다. '긴긴밤'은 아프리카 코끼리 고아원에서 자라난 코뿔소 노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며 살아남은 노든은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겪으며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새끼 펭귄을 떠맡게 된다. 둘은 바다를 향해 함께 여정을 떠나지만 끝없이 펼쳐진 사막을 지나 바다에 닿는 것은 쉽지 않다. 노든은 펭귄에게 긴긴밤 어려웠던 시간들을 지나면서도 반짝이던 순간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공연은 소품과 의상을 통해 배우들이 동물로 무대에서 연기하지만, 비유적인 표현으로 인간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가족과 연대, 상실과 회복, 모험과 성장을 담은 이 작품은 100% 눈물을 흘린다는 경고 아닌 경고가 있을 정도로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그린다는 후문이다. [사진=X 사용자(@gj46929236) 계정] '긴긴밤'을 관람한 대통령 내외 역시 눈물을 흘렸다는 후기도 전해진다. 한 X 사용자는 이 대통령에게 "재밌으셨냐"면서 눈물을 흘렸는지도 물어봤다며 대통령이 "재밌던데" 하면서 긍정했다는 후기를 남겼다. 심지어는 경호원도 눈물을 보였다는 후기도 나오면서 '긴긴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대통령은 '긴긴밤' 관람에 앞서 대학로의 한 국밥 집을 찾은 것으로도 확인됐다. 공연을 보러 대학로에 자주 오가는 관객들은 이 대통령이 찾은 식당을 언급하며 매일같이 오가는 거리와 가게를 다녀갔다는 사실에 놀라고 즐거워하는 반응들을 SNS에 남겼다. 뮤지컬 '긴긴밤'은 현재 링크아트센터 드림에서 공연 중이며,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노든 역에 배우 홍우진, 강정우, 이형훈, 펭귄 역에 최주은, 설가은, 최은영, 임하윤, 앙가부/윔보 역에 박근식, 도유현, 치쿠 역에 유동훈, 이규학 등이 출연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19 10:05
사진
김소영 추가 피해 남성 3명 확인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경찰이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넘겼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소영을 특수상해 및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추가 송치했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김소영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남성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낸 결과 2명에게서 벤조디아제핀 등 이전 범행과 동일한 항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다만 김소영은 현재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이어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lahbj11@newspim.com 2026-03-19 14: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