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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 진단과 전망] 위험 감소, 유동성 홍수.. 중앙은행 1등 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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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등 대형신흥시장, 한국 등 상대적으로 부진

[뉴스핌=김사헌 기자] 화요일 미국 증시의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전 세계 증시의 현 장세에 대한 진단이 바쁘게 이루어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주식시장이 '유동성 랠리'라는 평가가 우세한 가운데, 미국 등 일부 지역 증시는 펀더멘털의 급격한 개선에 기댄 강세장 지속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미국과 일본 그리고 영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국이 인플레 압력이 높아지는 것을 감수하고서 강력한 완화정책을 통한 금융자산 부양에 나설 것이란 입장을 숨기지 않고 있기 때문에, 위험자산으로 부동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이 부동산시장에 대한 강력한 규제로 세계경제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기는 했지만, 시진핑과 리커창의 제5세대 지도부는 올해 7.5% 성장과 3.5% 물가 안정 목표를 분명히 하면서 안도감을 제공했다.

그러나 선진국에 비해 공격적인 완화정책을 내놓고 있지 못한 신흥국 등 일부 지역 증시는 상대적인 부진 양상을 보이고 있다.


◆ 영국, 독일, 일본 등 선진증시 '나도'..  앞다퉈 고점 경신

5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다우지수를 따라 영국 FTSE100 지수도 6400포인트를 넘기면서 5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영란은행(BOE)가 2009년 강력한 완화정책을 구사한 뒤에 90%나 올랐다. 사상 최고치는 인터넷 거품이 넘치던 2000년에 기록한 6930포인트다.

일본 증시와 독일 증시 그리고 프랑스 증시도 일제시 강한 상승 랠리에 동참했다.

도쿄 증시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엔화 약세와 기업 실적 개선 속에 1만 1500엔을 넘기면서 5년 최고치를 경신했다. 아베 신조 총리의 강력한 경기부양 의지로 20년째 이어진 디플레이션이 끝날 것이란 기대감 때문에, 일본 증권회사 객장에는 손님을 받을 수 없는 지경이란 소식도 들려온다.

닛케이 주가지수는 1990년대 기록한 최고치에서는 절반 가까이 떨어진 상태인데, 이번 '아베노믹스' 효과로 바닥에서 두 배 정도는 올라갈 것이란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

독일 DAX는 7800선을 넘어서면서 7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8106포인트에 접근하는 중이며, 최근 12개월 동안 12% 상승률을 기록했다. 독일 경제가 지난해 4/4분기에 예상치 않게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개의치 않는 분위기.

위기국 그리스의 주가지수는 불과 몇 달 만에 1000포인트를 넘기면서 두 배 이상 급등했다가 최근 970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물론 5000포인트가 넘었던 사상 최고치에 비해서는 급락한 수준이다.

그러나 중국 대형기업이 진을 치고 있는 홍콩 증시는 최근 상승하기는 했지만 상하이주가지수와 마찬가지로 상대적인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항셍지수는 2007년 3만 2000포인트까지 급등했다가 지금은 약 1만 포인트 아래에 머물고 있다. 올들어 2월 말까지 약보합세를 보여 2% 상승한 상하이주가지수보다 부진했다.

아시아의 군소증시는 강력한 상승세를 보인 곳과 그렇지 않은 곳으로 나뉘고 있다. 태국 주가지수가 최근 1년 동안 40% 급등했고, 필리핀 PSE지수는 35% 올랐다. 베트남 주가지수가 연초 2개월동안 13% 가까이 올랐다. 하지만 한국 증시가 올들어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말레이시아 주가지수도 상대적인 부진을 경험했다.


◆ 공격적 양적완화 통한 글로벌 유동성 '홍수'

영국 주가지수는 경기 침체 국면임에도 올해 1월에 6%나 상승하면서 1989년 이래 최대 1월 월간 상승률을 기록하더니 2월에서 상승세를 지속했다.

미국 뿐 아니라 일본이 강력한 완화정책을 약속한 가운데, 영국도 추가 완화정책이 예상되고 있다는 점이 주가 상승의 원동력을 제공했다.

또 유럽 부채 위기가 잦아든 가운데 미국 양당의 예산합의를 통한 '재정절벽' 위험을 피해간 것이 2013년 세계 주요 증시 상승세가 이어진 배경이다.

아시아 경제가 활력을 잃다가 다시 회복되고 있는 것도 안도감을 제공했다. 특히 일본이 경기 부양 의지를 강력하게 제기하면서 기대를 더했다. 일본 증시의 상승세는 지역 증시의 흐름을 압도한다.

투자자들은 중앙은행의 위기 억제 능력에 반했다. 위기 이후 2009년 바닥에서 전 세계 주식시장은 두 배나 올랐다.

버냉키 의장을 필두로 한 주요국 중앙은행은 대공황 이후 최악의 위기에 대응해 최소한 시장을 안정시키는 능력을 입증했고, 이제는 부진한 경제를 부활시킬 열쇠까지 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번 주 일본은행(BOJ)과 BOE의 정책회의에서는 추가 자산매입 정책에 대한 시사점이나 결의가 나올 것이란 판단이 우세하다.

하지만 세계경제와 금융시장이 위기 이전보다 매우 위험해진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고, 정책적 부양 효과 때문에 위험요인들이 잠복했다는 점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 위험 요소 잠복, 완화정책 효과 주목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월가에 환호성만 들리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과거 어떤 강세장보다도 지금은 투자자들의 회의감이 높다는 점을 지적한다. 당장 이익실현에 나섰다가 추세를 재확인한다음에 들어오라는 권고도 많다.

중앙은행이 점차 완화정책을 회수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이런 점에서 중앙은행 정책 전망은 점차 '불확실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제기된다. 크레디트아그리콜의 수석 글로벌시장분석가는 "금융시장이 경제정책과 통화정책 면에서 갈수록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런 점에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충고했다.

당장 지난달 하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표된 이후 세계 금융시장이 동요했던 기억이 멀지 않다.

버냉키 의장과 주요 정책결정자들이 나서 아직 출구전략을 구사하려면 멀었으며, 필요한 모든 부양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면서 투자자들은 안정을 찾았다.

투자자들은 중앙은행 정책에 따른 환율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주요국 중앙은행이 경쟁적 완화정책에 나서면서, 일부 국가 통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일본 엔화와 영국 파운드화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JP모간 증권의 분석에 의하면, 지난해에는 글로벌 채권펀드로 8000억 달러가 유입된 반면 주식펀드로 자금유입은 미미했는데, 올해 들어서 주식펀드로 250억 달러가 유입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런 변화가 채권에서 주식으로 투자의 '대전환'을 확인해주는지는 확실치 않다는 지적도 있지, 지역 증시의 경제적 여건이나 외부 환경과 무관하게 기회만 되면 밀려들 수 있는 유동성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국 증시 전문가들은 기업 실적이 뒷받침되는 랠리를 기대하면서도, 소비지출 증가 여부나 재계신뢰지수, 부동산시장의 풍향계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선진국 증시가 빠르게 고점을 경신한 가운데, 중국 등 대형 신흥국 증시가 상대적인 부진을 겪는 와중에, 아프리카와 중동 그리고 일부 동남아와 유럽 군소 증시, 남미 시장 등이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유동장세의 또다른 특징을 이룰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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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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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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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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